이번 미국 여행은 SK소셜매니저의 리워드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때문에 개인적으로 돈이 들어갈 일은 거의 없었으며 그점에서는 자유로운 측면이 있었다.

 

여행의 목적은 스텐포드대학의 방문과 Facebook, Plug & Play의 방문이었지만 잘 아시다시피...

리워드차원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굳이 여기 쓰지 않아도 다 알거 같다.

핵심은 이미 썼으니 다음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SK텔레콤 소셜매니저] SNS의 성지, 페이스북 본사 방문기

[SK텔레콤 소셜매니저] 실리콘밸리의 원동력을 보다, Plug & Play 방문기

[SK텔레콤 소셜매니저] 스텐포드 대학과 벤처를 시작하는 사람을 만나다.

 

 

여행의 시작은 매번 그렇지만 공항까지 가는 교통수단이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는데 뭘 타고 갈까 하다가... 서울역까지 가서 공항으로 가는 삽질을 했다.

원래는 집앞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던지 아니면 김포공항까지 가서 AREX를 타는 방법이 있는데

그냥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탔다.

 

그 결과는

...다음부터는 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만 들었다.

 

 

공항으로 가니 어떤 이벤트가 있었다.

뮤지컬 같았는데 몰라... 일단 비행기표부터 끊어야 하니

 

 

 

공항표다. 8월 5일날 출발해서 8월 11일날 도착하는 표.

윈도우 좌석을 선호해서 윈도우로 달라고 했다.

안탑깝게도 오버부킹은 안된듯 ㅜㅜ

 

이걸로 5000마일리지가 쌓인다. 왕복하면 10000마일리지.

국내선 제주 항공권이 그냥 떨어지는거다.

 

 

 

 

공항에서 기우뚱 거리다가 본 것.

휴대폰 충전기이다.

그것도 일부 기종 누락도 아니고 전 기종 가능.

심지어 잘 지원도 안하는 라이트닝도 있더라.

 

케이블이 좀 헐거웠지만 잘 됨.

 

 

스마트폰중 호환성이 넓은 아이폰을 사용하는 관계로 굳이 들를일은 없었다.

로밍은 언제나 준비해두었고 또 아시는 분이 빌려주신 미국현지 아이폰(AT&T)가 있어서

걱정은 2배감소.

 

그렇게 출국장으로 향했다.

 

출국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없었다. 언제나 그렇듯 주머니 안에 있는 모든것을 털어서

비파괴검사기에 넣고 다시 짊어지는 과정. 

액체류 반납하세요. 라이터 안되요 등등 은 이미 익숙하고

 

어디가셈? 쾅쾅 도장찍는 것은 08년과 그리고 10년과 다르지 않았다.

 

뭐든 똑같으니 이제는 심드렁...




백반 정식의 가격이 10000원 후반대.

이곳은 인천공항이라서 그렇다.

운송비도 운송비지만 일단 공항이니까...


설마 본인의 돈으로 사먹었을리가 없지 않은가. 다 그렇고 그렇게...


먹었다.


맛은 나쁘지 않다. 평범한 맛에 약간 안맵게 외국인의 입맛에 맞춘 정도

가격만 적당하면 좋을텐데 그부분이 아쉽다.

 

 

안에 들어서니 왕궁행차를 재현하는 풍경이 있었다.

인천국제공항이 공항평가를 높게 받으려고 하는 것중 볼거리를 만들어주는 것이었던가

그것중 하나가 이것이다.

 

확실히 좋긴 한데, 본인은 가장 앞에 안내요원(여)가 가장 구경꺼리였다는게...

 

 

 

 

시간이 애매해서 탑승구 주변을 탐색하던중 본 헬로키티 카페.

색상부터 키티니즘의 극을 달리는 가게였다. 

 

물론 가서 마시지는 않았다.

 

 

 

인천국제공항은 현재 민영화에 대한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명박 정권시절 끊임없이 제기된 것인데 현재는 일단 유보된 상태.

 

실용적인 것이든 정치적인 입김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논의라 이것이 맞다 틀리다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않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제품이라면 국민의 뜻에 따르는 게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민주주의에 부합하고, 또 기업에서는 주주주의에 맞으니 말이다.

 

 

 

근처에는 SK의 텔레콤 부스가 있었다.

부스는 네이버 라운지와 비슷한 형식이지만 모바일에 좀더 특화가 되 있는 정도.

PC들이 있어서 인터넷도 가능하다. 다만 많은 사람의 손, 특히 중궈의 QQQQQQQQ.....

적당히 개인로그인은 삼가는 것이 좋을것 같다.

 

 

한창 케이터링 하는 비행기의 모습

물론 내가 탈 비행기는 아니다. 다른비행기.

한번쯤은 공항에서 1년간 일을 해 보고 싶은 생각이 요즘따라 든다.

 

 

시간이 되어서 샌프란시스코 행 KE028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입국이 미국답게 이것저것 다시 재검새도 많은편이다.

테러 이후 세상은 변화를 하였고 그 바람을 느낄수 있는 곳이 이곳이다.

 

 

언젠가 타야 할 등급.

하지만 결국 그런건 없었죠.

 

 

V2속도를 지나서 비행기는 1000km/h에 가까운 속도를 내었다.

사진은 GPS로거 S1

일반적인 GPS는 300km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측정이 안되는데, 이 GPS는 가능하다.

 

 

 

대한항공의 처음 식사는 다른 비행기들과 다르지 않았다.

음료를 선택이 가능했는데 일단 맥주로 하였다.

같이 따앙코옹!도 준다.  

 

 

비행기를 타면 가장 싫은게 3가지 정도인데

하나는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각주:1]

두번째로는 비행기소음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울음소리

 

이번에도 인도인들이 많이 탔던 싱가포르 에어의 지옥을 경험하진 않았지만

아이가 근처에 타고 말았다.

그래도 중국아이는 인도아이만큼 근성은 떨어져서(?) 울다가 지쳤다.

 

다행이었다.

 

정말로... 

 

 

 

식사님이 나왔다.

한식과 비프 이렇게 선택이 가능했는데

 내가 여기서도 한식을 먹고 싶지는 않아서 비프로 달라고 했다.

 

그 결과 값.

어짜피 애니멀..아니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밥은 같다.  

 

 

 

잠자고 나온 식사. 역시 한식과 다른 것으로 선택이 가능했다.

이번에도 한식을 피해서 다른것.

 

참고로 이 식사 한팩이 약 2만원이 좀 안된다.

통상 인원의 120%정도를 싣으며

안먹은 것은 도착 국가마다 다르지만 미국이나 일본은 엄격해서

ㅋ기ㅋ

 

아깝다..

 

 

 


대한항공 IFE시스템

 


 

 

대한항공 IFE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싱가포르에어 보다는 떨어지는(?) 편이었고 액정은 터치가 가능했다.

다만 터치는 감압식[각주:2]이고 그 반응이 심히 느리다.

 

 

USB단자가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5V를 사용하는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암페이어는 잘 모른다. 만약 아이패드가 충전이 된다면 최소 1A이상

 

 

각종 프로그램들이다. 

영화류에 대해서는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최신영화도 있고 양질로는 좋았다.  

 

 

그리고 음원코너엔 미즈키 나나도 있다.

마법소녀에서 짤렸지만 마법소녀 리리컬 나나화 극장판 1기겠지...

 

선정자중 오덕이 있는게 분명하다.

다른 일본음원들도 꽤나 관련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성우로도 활약하는..."

뭔가 바뀐거 같지만 일단 넘어가자.

 

미국시각 오전 11시

나는 샌프란시스코에 다시 도착을 했다.

 

3년만에.

  1. 특히 창가. 내가 선택한 자리니 할말은 없다. [본문으로]
  2. 스마트폰은 정전식 [본문으로]
Posted by Yurion Yu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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