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hinghis Khan의 Dschinghis Khan곡은 한국에 많이 알려진 곡이다. 번안곡으로 알려졌기에 그렇기도 하지만 징기스칸이라는 특이한 대상에 대한 곡은 한국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들기도 하다. Dschinghis Khan 노래를 만든 이 그룹은 Dschinghis Khan이라는 그룹으로 1979년도에 만들어진 독일 팝 그룹이다. 그룹구성원은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한명은 93년도에 사망 다른 한명은 06년도에 암으로 사망하였다. 그래서 지금 남은 인원은 5명이다. 2005년도에 잠깐 재 결성이 되기도 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또 한명이 06년도에 죽으면서 만도키가 탈퇴를 하여 남은 사람은 3명이서 활동중이다.

  

 

위 영상에서 보이듯이 이제는 나이들이 드셔서 노래는 하지만 춤은 댄서들에게 맏기고 있다. 예전영상들을 보면 6명이서 댄스도 하고 빙글빙글 돌기도 하는 리즈시절이 많다(...)

 

 

 

 

 

Dschinghis Khan의 경우 원래는 금지곡이었다. 이게 당시 공산국이었던 몽골을 찬양하는 음악이라서(...) 군사정부 시절 차단을 당했다고 한다. 전혀 관계도 없지만 암튼 옛날엔 그랬다.

 

 

 

그런데 이 맴버들중 레슬리 만도키는 86년도에 서울국제가요제에 참여하다가 뉴튼패밀리의 에바 선(Eva Sun)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찌어찌 해서 가까워졌고 이런 인연 으로 에바 선과 레슬리 만도키는 'korea'라는 음악을 만든다. 그게 저 위의 곡이다. 

 

 

 

 

자 그런데 이 Korea라는 곡은 소녀대(少女隊)에 의해서 리메이크 되어서 불린다. 이 곡은 의외로 히트를 쳤고, 당시 일본에서는 그저그런(...) 그룹이었던 소녀대는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다른 일본 그룹의 경우는 원래 유명했던 편이지만 소녀대(少女隊)는 좀 다른 케이스라고 해야 하나?

 

재미있는 점은 당시는 일본문화 수입이 일절 금지된 시대였기에 한국에서 방영을 하는 음악에서 일본어는 듣기 힘들었는데 때문인지 소녀대(少女隊)는 영어로 된 곡을 불렀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음악을 찾아보면 일본어로 부르는 곡도 있는데 일본방송에서 부른 것이었다.

 

 

 

 

 

 

 

 

 

 

 

소녀대(少女隊) - 야스하라 레이코 (安原麗子), 아이다 미호 (藍田美豊), 히키타 토모코 (引田智子) - 는 당시 한국에 있어서 상당한 충격적인 그룹이었다. 일단 일본의 그룹이 한국에 방영된 것 자체도 그렇지만[각주:1] 한국의 당시 음악시장과는 달리 소녀로만 이루어진 '걸그룹' 지금의 소녀시대가 미얀마에 나타난 정도로 보면 아마 간단하게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한국에서도 이 소녀대를 보고 따라 만든 데드카피 그룹들이 만들어 졌는데 그 중엔 '세또레' 도 있었고 가장 유명한 케이스로는 '소방차'도 있었다. 후대로 가면 SES도 있고... 소녀대(少女隊)로 인해서 한국의 음악구조가 90년대 초 걸그룹이 양산된 시발점이라 볼 수도 있다.

 

그러면 이 그룹은 어떻게 되었느냐...  1989년도에 솔로활동을 위해서 해체가 되었다. 이걸 찾느라 좀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한명씩 소개를 하자면 우선 아이다 미호 (藍田美豊)씨

 

 



이랬던 얼굴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역시 변했다. 윗사진의 정중앙. 

야스하라 레이코(安原麗子) 씨의 사진은 웹에 많은 편이다.성우로서 활동이 있었기 때문.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는 사람을 보면 야스하라 레이코(安原麗子) 씨이다. 그나마 매채와 가까운 케이스인데 가수에서 성우로 전직을 하였다. 전직을 한 후 맏게 된 애니메이션은 우리도 잘 아는

 




후르츠 바스켓의 히나지마 사키

지금 거기에 있는 나의 아벨리아(부관)

바람부는 대로 츠키카케 란의 츠키카케 란 

 

를 맏아 성우를 하였다. 다만 이것도 1999년부터 2004년도 기록이고 이후로는 성우의 활동도 없는편




그리고 Berryz工房가 Dschinghis Khan곡을 리메이크 했다. 이렇게 괘적이 이어지나 보다. 



 

 

  1. 1분동안 방영된 것만 해도 대단한 시대였다. 문화수입 금지기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자. [본문으로]
Posted by Yurion Yu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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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오~ 'ㅁ'


    ..미얀맠ㅋㅋㅋ


    아이다 미호 나중사진은 봤더니 게렌이 떠올라서 뿜ㅋㅋ

  2. 진짜 신선한 충격이었겠네요. 역시 한국에선 영어버전으로...
    요즘도 라디오에선 일본곡 금지하는지 궁금하군요..

  3. 헉.. 후르츠 바스켓의.. 전파녀..;;
    진짜 징기스칸이었군요..
    들을때마다 그런것 같다 에이 설마.. 했었는데 이럴수가;;
    그나저나 코리아 노래가 꽤나 중독적이네요 특히 일어버젼이..
    일본인이 저런 동방의 나라~ 아침의 나라~ 하고 있다니 재밌었어요 ㅋㅋㅋ
    좋은포스트 감사해요 잘보고 갑니다 :)

  4. 잘보고갑니다.. 꼼꼼히 정리해주셔서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어 좋네요. 무더위 조심하세요~

  5. 아 진짜 오랫만이네요.
    실수로 여기들어왔는데 잊고 있었던 옛날의 추억이 이렇게 한가득있네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노래한 소녀대의 korea 노래의 한글 번역에서 "동방의 빛 코리아~ 승리는 영원히 " 이렇게 된부분이
    지금 들어보니 "태양이 한국에서 뜰때 그태양은 (실은) 미국에서는 지는 해 이다. 태양이 한국에서 뜰때 (이런식으로) 사랑은 영원히 지속된다. " 이런 가사네요

    나도 그당시에는 한국 찬양 가사인줄 알았는데, 시대가 시대인지라...^^
    한국과 미국에 떨어져 있는 두 연인이 서로 그리워 하는 내용에 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