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600 (서울 -> 모스크바)



장거리 식사의 경우 국내선/단거리보다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보통은 중-단거리 여행을 많이 하는 편일 텐데 이상하게 장거리 출장을 많이 뛰게 되어서 사진이나 데이터 등등의 경험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장거리 식사의 경우 기내식 사진에서 보는 그런 식사들입니다. 그렇다고 신문기사에서 보는 그런 기내식을 상상하면 매우 곤란합니다. 그런쪽의 기내식은 당연히 최상의 것들이고 그렇다면 1등석 혹은 비즈니스석의 기내식이지 애니멀 클래스로 불리는 이코노미 클래스에겐 적용이 안되는 것입니다. 고로 실상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물론 단거리/국내선에 비해선 좋지만요...)


아에로플롯트의 SU600의 경우입니다. 서울 -> 모스크바행의 비행기로 첫 장거리 비행기이기도 했는데 대부분 이런 형식의 기내식 서비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먼저 음료가 나오고


그 다음에 일반 식사가 나옵니다.

러시아의 식사의 대체적 특징은 열량이 높을 듯한 음식이 나오는 편으로, 특히 초콜릿 류나 단 음식 혹은 치즈가 포함되어 있는 형식입니다. 그 외엔 대체적으로 비슷비슷한 형식

그리고 다시 음료수가 나오고 



식사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저 사진의 식사는 아침이라 그나마 간단하게 나온 것. 

파스타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군요.


CX749 (홍콩 -> 남아프리카 공화국)

홍콩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가는 CX749입니다. 11시간에 가까운 거리로 미국보다 더 먼 시간이 걸리는 곳입니다. 일단 음료수 부터 - 저는 맥주를 시켰습니다. 


marinated chicken breast with potatos cucumber, cupsicum and corn

Beef Braised beef stew with carrot, peas and 
turnips in brown sause and persley mashed potatos 

apple pound cake , tea and coffee

서양스타일인 비프를 시켰습니다. 감자 으깬것에 소고기 그리고 애플파이와 빵과 셀러드 약간이 나왔습니다. 맛은 조미료를 뿌린지라(안에 있습니다.) 느끼하기 까진 않았지만 케세이퍼시픽 식보단 다소 맥이 빠지는 맛(?)이었습니다. 어쩌면 중화식에 익숙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요. 


Seasonal fresh fruit
Fruit yoghurt
Selected pastries
Tea and coffee

CX749의 아침 기내식은 단촐합니다 다른 항공사의 기내식도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아침식사는 이렇게 단촐한 편. 



기내식 안내책자입니다. 장거리 비행기의 경우 이렇게 기내식을 안내한 팜플렛이나 책자를 주기 때문에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cx748 (남아프리카 공화국 -> 홍콩)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홍콩으로 가는 CX748 비행기입니다. 역시 11시간이 가까운 시간이 걸리는 장거리 비행코스입니다. 

Stir-Fried chicken with vegetable in oyster sauce and steamed rice

Vanilla marble cake with custard sauce
Tea and 


음료수는 생략하고 기내식으로 바로 넘어가 봅시다. 점심으로 케세이 퍼시픽스러운(중화스러운) 요리로 나왔습니다. 밥에 굴소스를 가미한 닭볶음 그리고 빵과 마요네즈를 버무린 셀러드와 빵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나온 저녁은 야체를 볶은 청경채같은 것에 밥 그리고 빵과 후식과 같은 형식으로 매뉴를 취하고 있습니다. 




SQ15 (서울  ->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항공은 같은 노선 같은 항공번호를 2번을 타게 되었습니다. 즉 각각 2번씩 4번을 타게 된 것입니다. 이 코스는 서울에서 미국으로 가는 직항으로 기내식은 총 3가지가 있는데 인도식과 일반식 그리고 한국식 이런 형식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싱가포르 에어의 가장 큰 특징은 이렇게 철로 된 수저를 준 다는 것입니다. 보통 비행기의 무개를 줄일려는 안간힘에 플라스틱 일회용 수저를 사용하는 항공사가 많은데 싱가포르 에어는 그렇지 아니하였습니다 


처음은 언제나 그렇듯이 음료수 - 오렘지쥬스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것은 같은 종류의 볶은 땅콩. 

항공사마다 특징이 있지만 영어의 이해가 부족한 손님이있을 것을 배려한 것인지 이렇게 매뉴얼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 매뉴얼에는 영어와 한국어로 기내식의 형태가 쓰여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보고 어떤 기내식을 선택할 지 생각할 수 있답니다. 



참치 샐러드를 곁들인 스파이럴 파스타
구운 감자를 곁들이고 버섯 크림 소스로 맛을 낸 부추와 닭고기 구이
치즈와 크레커
아이스크림
롤과 버터
커피 - 녹차 - 홍차

인도식도 있지만 절대로 시키지 않는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일단 우리가 아는 그 카레가 아닐 뿐더러 인도에 가서 인도음식을 먹어보고 그게 맞다면 무방할수 있겠습니다. 싱가포르 에어 SQ15의 경우 인도인들이 많은 관계로 기내식을 옆에서 볼 때가 많은데 그냥 본 바나 냄새나 한국인과는 맞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SQ16의 저녁 기내식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빵과 셀러드류 메인등이 있으며 큰 무리없이 먹을 만합니다. 특히 뒤에 나오는 아이스크림은 후식으로서 일품 그 자체 


과일 전체
닭고기 소시지와 양파 - 토마토 잼을 곁들인 
시금치와 카라멜 양파 프리타타
아침식사용 롤 버터 과일잼
커피 - 홍차 - 녹차

SQ16의 아침도 비슷은 한데 좀더 단촐한 구성입니다. 계란찜과 소세지 그리고 양송이익힌것과 빵 과일 + 요거트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SQ15 (샌 프란시스코 -> 서울)

샌프란시스코 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인 SQ15입니다. 

음료수  + 피넛으로 시작을 하며 


매리네이드 새우를 곁들인 그리스식 샐러드
야채와 감자 화이트 와인 소스를 곁들인 생선튀김
치즈와 크레커
롤과 버터
아이스크림
커피 - 홍차 - 녹차

저녁 기내식으로 구운감자 셀러드 빵 의 구성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날짜변경선을 지나는 밤이 빨리 찾아오는 관계로 다소 무료할수 있는 시간인 밤에 승무원이 주기적으로 돌면서 이런 야참(?)바구니를 들고다니곤 합니다. 안에 들어있는 것으로 초콜릿바, 바나나, 감자칩, 과자, 등등이며 위에서 보는 것처럼 닭고기빵도 들곤 합니다. 다만 저 빵을 선택할때 아무빵이나 덥석 집을수 없는게 안에 채식인을 위한 야체빵도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 써진 영문을 보고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방장의 특선 드레싱을 곁들인 작은 양상추 셀러드
링귀니 밀라니즈
(버섯과 햄,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파스타)
초콜릿
롤과 버터
커피 - 홍차 - 녹차

그리고 서울로 돌아올 아침에 맞이하는 기내식은...스파게티였습니다. 이외에 빵과 만년 같은 셀러드 ㅜㅜ



SQ16 2010년 (서울 -> 샌 프란시스코)

SQ16 2010년 8월입니다. 맥주에 땅콩을 시작으로 


참치를 곁들인 보우 타이 파스타 소스
야채와 구운감자, 토마토-타라곤 소스를 곁들인 닭고기


닭토마토 볶음 + 감자구운것 + 야체, 그리고 빵과 참치 파스타와 크레커등으로 나왔습니다. 여전히 수저는 금속을 고집. 


싱가포르 에어의 기내식을 4번정도 먹어보니 그 특징이 파악이 되었는데 최대한 신선도를 유지할려는 듯 합니다. 야체의 고유 특성을 아시아틱하게 요리하기도 하지만 성질을 살릴려고 하는 생각이 돋보입니다. 



후식은 아이스크림


밤 시간에는 여전히 야참이 돌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바나나와 초콜렛 바 


과일 전체
잎 야채와 목이버섯 달곡기를 곁들인 우동 볶음아침
식사용 롤터 - 과일잼
커피 -홍차 - 녹차

점심...일껄요? 시차상 아침도 아니고 점심도 아닌 애매한 상태입니다. 오후 6시에 도착을 하는지라 그런데 나온 메뉴는 우동볶음 이라고 하네요, 면 + 닭 정도.




SQ16 2010년 (샌 프란시스코 -> 서울)


SQ16, 샌프란시스코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다시 타게 되었고 이번엔 한식으로만 시켜 보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기본적인 땅콩과 음료수


참치를 곁들인 보우 타이 파스타 샐러드
야채를 곁들이고 한국식 양념으로 맛을 낸 닭고기와 쌀밥
치즈와 크래커
애플파이
롤과 버터
카피 - 홍차  - 녹차

장거리 비행기로 2번의 식사가 있었는데, 2번다 한식으로 먹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 나온 것은 김치볶음밥으로 빵과 크레커, 애플파이, 참치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김치볶음밥은 냄새도 적게 났지만 특히 매운맛이 거의 없는 정도로 맛이 가미가 되어 있었습니다. 국제적인 클래스에 맞추어 기내식을 만들어야 하는 점 때문에 한국인이 먹는다음 많이 맛이 죽어있다고 평가를 할 수 있을 법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곧이어 아침에 접어들어서 나온 기내식은 Fish로 통하는 기내식이었습니다. 저 요리를 한국에서 뭐라고 하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찜 종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초콜릿과 빵 그리고 야체셀러드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Yurion Yu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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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아 신기하네요

    한번도 해외여행안가봐서 유리아님 글덕분에 간접체험?이라도 하는...

    정말 신기+_+합니다 ㅎ

  2. 아이폰이 무섭군요.

  3. 우키키키 2011.04.23 02:3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여러항공사에서 금속성 포크같은걸 제공하지 않는 이유는 무게문제라기 보다는 항공기 테러 방지차원입니다.911테러가 작은 금속칼같은 원시적인 장비로 비행기를 납치한 경우라 각국에서 의무사항인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지만 유사시 신체에 위협이 않되는 식기를 공급하도록 권장합니다.

  4. 예쁜 로리들이 스튜어디스이며..이런 로리 스튜어디스를 무릎에 앉히고..정답게 손을 잡으며..즐겁게 이야기하며 갈수 있는..때로는 응큼한 장난도..? 기막힌 좋은 서비스의 항공사가 등장했습니다는 이루어질수 없는 슬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