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게 되면 먹게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이를 기내식이라 하며 영어로는 in-flight food and beverage로 부릅니다.이들 음식은 항공기 안에서 조리를 하는 것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공장과 비슷한 곳에서 제조를 하며 따라서 통조립과 같은 밀봉은 아니지만나름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맛을가져야 하는 두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비행기의 큰 즐거움과 동시에 무료하지 않는 타이밍을 선사하는 목적으로도 활용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위키백과에서 찾아본 기내식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내식의 사전적 용어

기내식(機內食)은 항공기 내에서 항공 회사가 제공하는 식사를 말한다. 항공 회사의 서비스로서 무료(항공운임의 일부) 혹은 유료로 기내에서 승객에게 제공되는 식사를 가리키지만 기장, 부조정사, 객실 승무원 등이 항공기내에서 섭취하는 식사도 기내식이다. 하지만 도시락 등 승객이 항공기 안으로 반입한 음식은 기내식이라고 불리지 않는다. 단거리 노선의 간단한 음료부터 장거리 노선의 일등석에서 제공되는 코스 요리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출처 - 위키백과


또한 기내식은 항공역사의 시작에서 보듯이 많은 변천사가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진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위에서 말했듯이 정해진 규칙과 한정된 자원으로 제공을해야 한다라는 부분이 걸리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기사에서 대신 설명합니다.



최초의 기내식


최초의 기내식은 1919년 8월 런던-파리 사이의 정기 항공노선에서 샌드위치, 과일, 초콜릿 등을 종이 상자에 담아 승객에게 제공한 것이 효시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8041409211660935
초기의 식사는 지금의 저가형여객기에서 보는 것과 같이 샌드위치 과일 초콜릿 정도로 제공이 되었습니다. 저 당시의 비행기는 더 느렸을 것이고 따라서 대서양만 해도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클레임을 방지한 것이 바로 기내식이라는 것인데...

아시아나 케이터링 개발팀의 한 관계자는 "요리하는 사람으로서 다채롭고 특이한 음식을 개발해내고 싶은 욕심이 크지만, 음식의 자극을 줄이고 보편적인 입맛에 맞추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음식 개발에 제한이 있다"고 전했다. 형식의 틀을 깨기 힘든 것이 기내식이란 이야기다.

저런 이유라는 것이죠.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은 점점 세계인이 되는 중이고 그러나 각 나라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면서도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는 교집합은 매우 적습니다.
[각주:1]



기내식, 왜 맛이 다를까?


가장 주요한 이유는 비행기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입니다. 여행으로 인한 기분이 들뜬 것보다는 기압과 기내 공기의 수분함량 등의 이유로 맛이 달라지게 느끼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단맛과 짠맛의 감각이 크게 무뎌집니다.

LSG Sky Chefs가 독일의 저명 연구소 가운데 하나인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연구한 초기자료를 보면 다음과 같은 데이터가 나왔다고 합니다.


예컨대 승객들은 높은 고도에 떠있는 비행기 안에서 단맛과 짠맛은 최고 30%까지 덜 느끼는 반면 신맛 쓴맛 매운맛에 대한 감각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A310 여객기의 객실을 흉내 낸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실험실은 고도 3만5000피트의 비행 환경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이 곳의 이코노미 객실 실험실의 경우 승객들의 숫자가 많은 만큼 이들이 호흡할 때 내뿜는 습기 등으로 인해 습도가 보통 15% 수준이며 일등석 주변은 습도가 5% 정도로 훨씬 낮게 나타났다.


습도가 낮으면 냄새를 맡는데 큰 역할을 하는 코 점액의 증발이 빨라지고 그 만큼 냄새를 제대로 맡을 수 없다. 후각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는 말은 곧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는 뜻이다.

http://www.joongang.ca/bbs/board.php?bo_table=g100t500&wr_id=345

그동안 연구로는 고도의 높이로 인한 차이로만 단순히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는 습도도 매우 낮아 코안의 점막이 증발이 빠르고 또 이로인한 맛을 느끼기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내식 단가



단가는 끼당 이코노미석이 1만~1만5000원, 비즈니스석 4만~5만원,일등석 7만~1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기내식에도 패턴이 있다. 




기내식은 일반 식당의 메뉴와 달리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우선 제한된 좁은 공간에 장시간 있는 승객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고 칼로리가 낮은 식품으로 구성된다. 소화장애나 고칼로리 섭취로 비만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또 비행시간에 따라 찬 음식과 더운 음식이 나뉜다.국제선은 두 시간 이내면 샌드위치나 김밥과 같이 데울 필요가 없는 음식이 제공된다.

두 시간 이상이면 따뜻한 기내식이 나온다. 제공 횟수는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비행시간이 6시간 이내면 한 번, 6시간 이상이면 두 번, 12시간 이상이면 세 번 정도 제공된다.

출처 - http://blog.daum.net/k30355k/11760865



기내식에도 특별식이 존재한다. 



기내식 중에는 인종과 종교.건강상의 이유로 일반 기내식을 먹지 못하는 승객들을 위한 특별식도 있습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k30355k/11760865


종교나 채식주의와 건강 및 저령의 이유로 인해 일반적인 기내식 취식이 어렵거나 불가능할때 제공되는 기내식이다. 해당편 비행기 출발 최소 24시간전까지 요청해야 제공받는 것이 가능하다. 일부 한일, 한중 노선 등 비행 시간이 짧은 일부 구간에서는 김밥이나 샌드위치 같이 데우지 않고 서비스 가능한 메뉴만 제공이 가능하며 그 외의 구간에서는 아래 메뉴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종교적 특별기내식 [편집]

  • 유대인식(Kosher Meal): 유대교인의 율법에 따라 고유의 전통 의식을 치른 후 만들어진 음식으로 완제품을 구매하여 제공한다.
  • 회교도식(Moslem Meal): 회교율법에 따라 준비된 음식으로서 돼지고기 및 알코올의 사용을 금지한다.
  • 힌두교식(Hindu Meal): 힌두교도를 위한 특별식으로서 쇠고기 및 돼지고기의 사용을 금지한다.

채식주의적 특별기내식 [편집]

  • 서양 채식(Western Vegetarian Meal): 육류는 사용하지 않고 유제품 및 계란은 사용한 채식이다.
  • 엄격한 서양 채식(Strict Vegetarian Meal): 육류 및 유제품, 계란 등을 사용하지 않은 엄격한 채식이다.
  • 인도 채식(Asian Vegetarian Meal): 일부 유제품 사용하고 계란 및 육류는 사용 않으며 인도식으로 조리한 채식이다.
  • 엄격한 인도 채식(Strict Asian Vegetarian Meal): 육류, 유제품, 계란 뿐 아니라 뿌리채소를 사용하지 않는 엄격한 인도식 채식이다.
  • 동양 채식(Oriental Vegetarian Meal): 육류, 유제품,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주로 중식으로 조리한다.

건강적 특별기내식 [편집]

  • 연식(Bland Meal): 소화장애 환자 또는 수술 후 회복기에 있는 환자에게 제공되며 데치거나 끓이는 방법으로 부드럽게 조리하고 자극성 향신료를 넣지 않고 만든 식사이다.
  • 당뇨식(Diabetic Meal):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음식으로 "당"이 포함된 설탕, 꿀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 저지방/콜레스테롤식(Low Fat/ Cholesterol Meal): 심장병, 비만증 환자에게 제공되며 지방, 육류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만든 식사이다.
  • 저단백식(Low Protein Meal): 신장, 간장질환 환자에게 제공되며 짠음식, 고기국물, 견과류 등을 넣지 않고 만든 식사이다.
  • 저염식(Low Sodium Meal): 심장병, 고혈압 환자에게 제공되며 소금 및 소금이 포함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고 만든 식사이다.
  • 저 열량식(Low Calorie Meal): 비만증 또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승객을 위한 하루 1200kcal 섭취 기준의 식사를 제공한다.
  • 저 열량식(High Fiber Meal): 만성변비 환자에게 제공되며 섬유질이 많은 곡류, 과일, 채소가 많이 든 식사를 제공한다.
  • 유당 제한식(None Lactose Meal): 우유 내 함유된 유당 소화에 장애가 있는 승객에게 제공되며, 우유 및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식사이다.
  • 퓨린 제한식(Low Purine Meal): 통풍이나 요산결석과 같은 퓨린 대사 장애 환자를 위한 특별식으로 퓨린과 지방을 제한한 식사이다.

저령적 특별기내식 [편집]

  • 유아식(Baby / Infant Meal): 생후 9개월부터 2살 미만의 유아를 위한 액상조제분유 또는 이유식과 오렌지 주스. 일반적인 제품만 서비스되므로 유아에게 특별한 쥬스나 우유를 먹이는 승객은 개별 준비를 해야 한다.
  • 아동식(Child Meal): 만 2세 이상 12세 어린이에게 제공된다.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EA%B8%B0%EB%82%B4%EC%8B%9D
이런 기내식을 먹기 위해선 탑승 24시간 이전에 미리 항공사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인도인들이 많이 타는 싱가포르 발 서울 비행기의 경우 인도식을 준비해 두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라인에 있지 않다면 꼭 그 이전에 신청을 해 두어야 합니다. 

한눈에 보는 기내식의 구성?



원래 기내식이 존재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초단거리는 음료수와 과자, 혹은 이것도 없이 신용카드 주문식으로 존재합니다. 사실상 2시간 이내의 거리거나 국내를 이동하는 상황(미국)의 경우 기내식이 존재하지 않으며 간단한 서비스 정도의 커피 or 콜라 정도의 음료수와 과자가 지급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구성은 서울 - 제주도나 미국의 국내선들을 탈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국제선이 시작이 되었지만 기내식이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는 정도의 약소화된 정도를 제공합니다. 음료수 + 땅콩의 경우 여기서부터 시작을 하는 오되브르의 형태를 나타냅니다. 

서울 - 일본의 라인이 주로 이런 구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중거리인 경우 본격적인 기내식을 제공을 합니다. 음료수와 땅콩을 필두로 기내식을 한번 제공을 합니다. 기내식은 보통 저녁타임에 맞추어 지기 때문에 저녁이 제공이 됩니다. 

천 - 홍콩, 모스크바 - 런던 정도의 라인이 이런 기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7시간이 넘는 라인의 경우 2번 제공이 됩니다 특히 날짜변경선을 넘게 되면 11시간동안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기내식에 밤시간에 따로 야참이 돌게 됩니다. 뭐 가끔은 돌지 않고 알아서 쳐먹으라는(...) 곳도 있지만...

기내식은 통상 저녁이 제공되게 되며 저녁이후에 날짜변경선을 지나거나 밤 시간으로 간주하는 때에 야참이 돌거나 음식을 준비하는 곳으로 가서 바구니에 있는 것을 집을수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것은 오렌지쥬스나 애플쥬스 혹은 워터 정도로 음료수가 있으며, 감자칩 바나나 사과 초코바 빵 등등의 먹을 것이 제공됩니다.

이후에 아침타임이 되면 아침식사가 제공이 됩니다만, 아침 기내식의 경우 저녁 기내식에 비해서 5/7정도의 양이 되었습니다. 기초대사량이 많은 분들의 경우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그 점을 참고하셔서 야참시간때 많이 먹어두는 것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1. 이런 음식들은 대부분 냄새가 심하고 맛이 특정국가 이외엔 받아들여지지 않는 [본문으로]
Posted by Yurion Yu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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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슨 기내식에 대한 위키 목록을 쓰는듯. 이거 재정리해서 리프위키에 옮겨도 되겠어요

    • 요즘은 누가 퍼가도 "아 퍼갔구나" 하고 끝내는 편이라. 딱히 저작권을 따지는 경향은 없어서 사실 그러셔도 됩니다. 이젠 성격도 많이 너구리 같아져...

  2. 기내식 줄때 자고 있으면 안 깨우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