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지침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0. 저자의 말을 참조해 주세요.  



결국 언젠간 선택할 기관. 일단 기본적으로 소개를 하였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많은 글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그 어려움을 알아볼수 있었다. 이제는 이들중에서 옥석을 가려야 할 차레.

윗동네 포스터 이미지가 나름 중독성이 있는지라 특집으로 그림을 골라봤다. 일단 글 자체가 편파적인(...) 선정인지라 개개인의 차이는 고려하지 않았다. 불만이 있으면 망했어요.

선정기준은 군대놀이, 일의 빡셈정도, 그리고 직원의 대우로 했다.
그렇게 선정된 기관을 보면...


 

1. 학공/대학교공익

 필자를 보면 알것이다. 매일 포스팅할 수 있는 여유로움(?)은 괜히 하는게 아니다.

하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하는 것이다. 10분일하고 45분쉬는 체제.

교직원식당. 4:30분 퇴근. 꿈이아니다.
단점은 장애지원체제로 변화된다는 점. 그래도 학공불패의 신화는 깨지지 않지만...


행정일반학교 공익과 대학교공익은 천국


2. '일반'병원 공익[각주:1]

보훈병원과는 달리 병동에 근무하는 일만 없다면 거의 땡보 수준으로 논다고 한다. 
3시에 퇴근하기도 하고 평일날 아예 안나오는 날도...어?



2. 동사무소 공익/도서관


이제는 사라질 운명에 처한 멸종위기기관이지만 아직은 남아있다.

행정쪽으로 빠지는 운에 맞겨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러시안룰렛으로 행정공익이 될수 있어서 점점 메리트가 낮아지고 있는건 사실. 이거 지원할려고 구청 지원했다가 교통과로 빠지는 경우도 있고 복지쪽으로 가는 안습한 일도 생기며, 본전도 못찾고 산림감시로 갈수도 있다. 여러모로 카지노와 다를바 없음.




도서관은 예전부터 숨켜진 명소(?)였으나 최근 그 존재가 알려진 듯하다.
땡보의 요직...이라고 불리었으니 할말은 다한듯...



3. 헌혈의 집


피뽑는것은 간호사들이 하는 것이라 실질적으로 하는 일은 청소 과자 채우는것약간의 심부름이 끝. 간호사를 실시간으로 볼수 있다. 헌혈은 간호사 이외엔 할수 없으니 시킬수도 없을테고 기껏해야 하는 것은 헌혈전 확인문서 작업정도.  

항간에서는 YWCA 어린이 명작 추천 애니메이션으로 인하여 신청하는 사람도 봤다.

단점은 여성들세계에서만 둘러쌓이다 보니 남성피력적인 사람의 경우는 좀 힘들다는것.
성격이 둥글면 이보다 편한곳도 없다.




4. 보건소






5. 선거관리위원회/국민연금/공기업


두 기관을 한대 묶은 것은 두 기관다 여유로운 기관이기 때문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가 없다면 그야말로 잔업만이 있다. 국민연금도 실질적 일은 공무원이 하는편. 파쇄하고 용지채우고 물 채워놓고 도장찍고 우편 업무... 이런게 일상이다. 쉽지 않은가?
공기업도 이점에서는 상위를 다툰다고, 모 분의 증언으로는


첫 출근날.. 사무실에 들어와서 앉아서
눈치 봐가면서 곰티비 틀어놓고 스타리그를(안될짓이지만 공익 선배들이 봐도 된다고 하길래)
화면 작게 해서 구석에 놓고 보고있는데
옆에 앉아계신 직원분이 제 모니터를 보시더니

'그렇게 하면 보여요? 좀 더 크게해서 봐요'


...할말없다. 땡보인정



ETC. 기타 땡보기관들


대체적으로 행정지원이 땡보이긴 하지만, 이중에서도....

 - 가스안전공사
 - 국립과학수사원
 
이런부류의 기관들이 좋은 기관들이다. 딱보면 가오가 잡힌(?) 기관들이라는 점






1. 지하철


공익말로의 모습을 보여주던곳. 사회복무로 전환되면서 이제는 사라진다!
문제는 이 애매한 시기에 지원을 하면 공익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업무비중이 더 늘어난다는것.



애도를...




2. 보훈 병원


지하철에서 빠진 인력들을 흡수하는 기관으로 자리잡을 듯한 포스를 가진 기관. 대부분 보훈병원계열. 항상 만성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기에 공익도 빡세게 굴린다. 군대놀이도 있다.

행정은 하루종일 자판기만 두들기며, 수발은 하루종일 뛰어다닌다고...




3. 우체국


역시 사회복무로 전환되면서 사라지겠지만, 택배와 우편업무과 과중하다.
택배기사를 보면 알지?  지하철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되는 곳이다.





4. 장애학교 / 노인수발/


두 기관을 한대 묶어놓은 것은 사람이 컨트롤이 안되기 때문. 즉 말로해서는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폭력도 사용할 수 없고 진퇴양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지만 육체적으로도 힘들다.

특히 장애학교의 학생들이 공익을 샌드백으로 사용하는 모습도 종종 본다. 안습.


5. 소방서/산림/경찰서


여러개를 한대 묶었다. 소방서를 하게되면 5:30분쯤 퇴근할려는 찰나, 사이렌이 울리는 상황을 감안하면 절대적으로 플러스 점수를 줄수 없었으며, 산림은 산타가 된다는 것이 문제. 경찰서는 가히 최악의 장소로 확정이 되었다. [각주:2]

 

The End of ... 장애인작업장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4. 20만원짜리 수라의 자살특공대, 장애인 작업장 공익 (장자공)

절대가지마라. 두번가지마라.





이렇게 선정을 하는 이유는 공익근무요원 계의 전설자, 지히난[각주:3]님의 글 때문

앞으로 공익준비하는 분들에게 경험자로써 몇마디

 

땡보직 못잡을꺼면 가지마세요 1년 미루더라도 떙보 잡으세요 복무기관에 대해 잘 알아보시고요

 

치매노인요양원 장애인생활시설 걸리면 현역으로 가세요 어차피 시간버릴꺼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해지는게 좋은거 같네요

 

일부로 공익으로 뺄라고 별짓다하시는분들 멀쩡한몸 가만 놔두세요 살뺴고 살찌우고 이것도 할짓못되네요

 

뺴는데도 힘들었고 찌우는데도 힘들었음

 

다들 새해복 받으시고요 다들 무사히 전역하세요

 

복무할땐 몰랐지만 2010년은 오는거였네요


그러니 꼭 땡보자리, 그 그정도는 못하더라도 양민자리를 꿰차고 가자. 
2년 꼬여서 퇴근후 잠만자는 인생을 만들기 전에 


시간을 달리는 공익에서 소개하는 공익근무요원 - 사회복무요원 기관 목록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 사회복무요원 - 공익근무요원에 관한 종합안내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 훈련소공략법, 그 첫번째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 훈련소공략법, 그 두번째
시간을 달리는 공익 - 4. 훈련소공략법, 그 세번째
시간을 달리는 공익 - 5. 공익근무요원, 그들은 누구인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6. 학교 공익근무요원, 학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7. 장애학교 공익근무요원
시간을 달리는 공익 - 8. 도시철도 / 지하철 공익근무요원
시간을 달리는 공익 - 9. 노인복지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0. 소방서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1. 산림요원 공익, 산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2. 관공서 시청/구청/동사무소 행정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3. 경찰서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4. 보훈병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5. 주차단속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6. 청소년&어린이집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7. 기타 특수 목적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8. 우체국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9. 국민연금공단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0. 공익판정. 이후엔 뭘 해야 하는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1. 각 지역별 특이한 공익 자리들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2. 법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3. 선거관리위원회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4. 수라의 장애인 작업장 공익 (장애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5. 연예인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5. 동물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6. 적십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7. 상수도/아리수 공익 (물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8. 이제는 사라진 수문장 교대식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9. 일반 병원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0. 인맥과 기관의 기로에서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1. 공익근무요원 근무지 어떻게 파악을 하는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2. 능력자 공익, 그 파워와 한계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3. 공익인데 XX해도 될까요?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4. 보건소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5. 차량등록사업소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6. 대학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7. 장애인 복지원 공익근무요원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8. 도서관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9. 소집해제 전 확인사항
시간을 달리는 공익 - 40. 시간을 달리기 위해 오늘도 공익은 달린다.


공익근무요원 관련 방송&신문 인터뷰를 요청하실려면 메일 [yurion@yurion.net]로 접촉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보훈병원 말고... [본문으로]
  2. 전경 2중대 [본문으로]
  3. 소집해제 [본문으로]
Posted by Yurion Yurion


저작권 & 공지사항

Yurion.net의 글의 저작권은 Yurion에게 있습니다. 블로그 내용에 관한 무단 복제 및 배포, 스크랩, 복사, 캡쳐, 펌질등의 행동을 원칙적으로 금하며 특히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의 펌질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제제할 것입니다. 오직 링크만 허용됩니다. 이미지와 기타 프로그램의 저작권자가 명시된 자료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모든 권리가 있습니다. 그 외의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복지관공익 2010.03.16 01:49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복지관은 어디있나요?
    왜 워스트에 없는거죵...

  3. ywca -_- 가정폭력아동보호인가?

    여기어떤가요...

  4. 내년에 공익 가려고 하는 학생인데요
    시청은 어떤가요

    부모님께서 시청과 구청을 추천해주시던데

    그리고 내년에도 학공을 신청할 수 있나요?

  5. ㅎㅎ; 그렇군요 내년에도 있군요 다행입니다.

    근데 양민기관은 무엇인가요? 데채로 괜찮은 기관인가요??

    양민기관이 있다면 양반기관 귀족귀관 있나요?


    유리온님 글은 잘보구 있습니다~

  6. 소집해제 2010.04.10 18:1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인터넷하니깐 생각나는건데 선관위 공익할적에 웹게임 돌려서 칠용전설 인구수 27위까지 찍어본적이 있습니다.-_-; 직원만 이상한 직원 걸리지 않는다면 시키는 일만 꼬박꼬박 해준다는 전제하에 게임을 제외한 모든것을 하실수 있습니다-_- 거기에 이 놈의 동네는 창고에 뭔 술을 그렇게 쌓아놓는지...(그 후 벌어진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

  7. '광주 작은예수의 집'에서 공익 2달차인데요. 규모만 보고 깜박 속았습니다.

    시설 크기도 작고 수용인원도 고작 17명인데 직원이 8명이고 거리도 버스 7정거장 거리라서 신청해서 왔지요.
    그런데 4주 훈련받고 와보니 내가 알던 작년의 버스노선은 사라졌지, 8명이라는 직원중에 원장은 지체장애인이라 같이 일할 여건이 안되고, 실제 직원은 국장 하나에 여직원 하나, 사회복지사 한명이더라고요. 나머지 넷이요? 청소아줌마하고 밥아줌마에 공익 포함해서 8명이라더네요. 이제 저 포함해서 9명이겠군요.

    규모가 어떻든 직원이 많든 적든 지적/지체장애인 수용시설은 절대 피하세요.
    여직원은 거의 사무실에 박혀있으니 피하면 된다지만 국장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공익을 '헌팅'다닙니다. 일시키러요 ㅡㅡ;
    저 출근 둘째날 삽질하고, 목욕시키고 똥팬티 치우고(...이건 날마다 나오네요) 중소공장 하청으로 나오는 조립물건 조립하다가 손 텃습니다.

    지금은 운전도 강요받는거 가드올리는 중인데다 청소아줌마도 목요일부터 그만두기로 되있어서 청소에 빨래까지 하게 생겼습니다.

    부모님하고 대화해서 지금 근무지변경신청하려고 하는데, 하루종일 워드작업만 해야하는 곳이라 하더라도 기쁘게 옮길 기세;;

  8. 하루일과가

    8:50 출근
    8:50~10:00까지 17명 전원 이닦아주고 목욕시키고 똥팬티 모아서 세탁실에 옮겨놓고 1층 거실로 집합시키기.
    10:00~11:30 '조립작업'(대략 엄지의 지문이 사라지고 껍질이 벗겨지고 굳은살이 박히는 수련법의 일환. 이때는 같이 작업하는 장애우들이 '훼방'을 놓는데 작업을 하면서도 훼방을 감지하고 막아내도록 경계를 유지해야함.)
    11:30+~12:00 기도 및 식사준비(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짱박힌 인원을 전부 찾아서 거실로 집합시켜야한다. 이때 식당에 잠입해서 음식서리를 하는 인원도 있으니 경계1순위)
    12:00~13:00 점심시간 겸 휴식시간(일 터지만 이때도 시키면 까는거다. 주로 조립작업하라고 붙들어놓거나 물건 정리를 시키곤 한다.)

    여기까지가 오전 공통과정이고, 오후과정은 치료시설에 인솔해서 데려간다거나 요가하는걸 자세교정을 해준다거나 산으로 들으로 데리고 나간다거나 수영장에 데려간다거나 하는 여러 교육과정이 정해져있는데, 하긴 합니다. 하긴 하는데... 공익이 다 합니다. 국장 외 기타 직원들은 시설에 박혀있고 공익 둘이서 이리저리 뛰는겁니다. 그동안 운전 못한다고 버텼는데 이젠 운전시킨다고 운전연수받으러 주말에 나오라더군요.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컴퓨터쪽으로 자격증 몇개 있는거때문에 첫 2주간은 컴 고장난거 다 고치고 다녔습니다. 요즘도 간간히 부르네요. 바쁠땐 생깝니다. 그리고 역풍맞습니다.

    소양교육받으면서 들어보니 장애인 수용시설은 대체로 이런듯 합니다. 규모에 상관없이;;

  9. 보건지소공익 2010.07.16 10:36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시골의보건지소공익은 잉여로움의극치입니다 ㅋ
    아침에나와서 도장찍고
    점심시간이후에는 잠과컴퓨터를하며
    조기퇴근을밥먹듯이해주시는착한주사님 ㅋ

  10. 안녕하세요? 2010년 신검때 4급판전 받은 공익예비자입니다.
    땡보들 언제쯤 바뀌나요? 그러니까 보건복지근무로 말입니다.
    공익근무하면서 행시 준비를 하고싶어서....

  11. 세무서는 어느정도에 속하나요?? ㅠㅠ 세무서도 꿀빨수 있을까요??

  12. 동공 어떤가요? 사람들 말 들어보니 별거 없다는데 살짝 불안불안하기도 하네요

  13. 우연히 이 블로그 들어오게 되었는데,
    공익들의 애환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것 같아서 (???)
    완전 중독되었습니다 ㅋㅋㅋ
    저도 2달째에 접어들었는데 ...
    정말 왜 복지관에서 노인학대가 일어나는지 과거에는 이런 패륜 범죄가 어떻게
    일어나는가 이해를 못했는데, 요새는 이해를 하겠더군요 -_-
    물론 그 행위를 정당화 해선 안되지만요.

  14. 산재병원공익 2012.12.12 08:2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 공익 나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긴 어떨까요?????????????

    병원 추천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것같은뎅

  15. 외국인근로복지센터는 어떤가요??
    이번에 선택하기됬는대 ㅠ
    그리고 집에서 한시간거린대 힘든가요??

  16. 25살 이번에 중앙보훈병원 근무지 배정받았는데
    이거 갈만한가요??
    제사업을 하는사람이라,, 중간중간 업무좀 봐야하는데;;개인시간이 있을런지..

  17. 국민연금, 정말로 선거위보다 살짝낮은 땡보직인건가요?

    동사무소보다 못한 훼이크땡보직이란것을 알고있는데...;;

  18. 혹시 국과수 공익은 어떤일을하게되는지 일은 쉬운편인지 아시나요?? 인터넷에도 정보가 많이 없어서ㅠㅠ

  19. 혹시 기초 푸드뱅크에서 일하는 공익들은 어떤가요?

  20. 비밀댓글입니다

  21.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