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탑깝다고요? 뉴질랜드 관광청의 이벤트식 메일이 왔습니다.
인간군상 :
2009/07/08 16:30
때이른 무더위입니다.
7월이 다가오면서 여름도 시작되고 슬슬 근무도 방학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만.
오늘 메일을 확인해보니 재미있는 메일이 하나 와 있더군요.
<yurion.net 이메일 화면 캡쳐>
일단 당첨작과 방식에 대한 것은 논외로 칩시다.
...글쎄요. 이런 메일을 보고 10초쯤 보다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정의 선물을 받기위해서 주소를 적고, 이름을 적고, 연락처를 적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렇게 돌아오는 소정의 선물이 가치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소인배와 같은 방식으로 말하면 "그딴식으로 선정해 놓고 이제와서 아양을 떠냐?" 하는 말로 대변할 수 있군요.
암튼...이후에 보셨겠지만 아래와 같은 포스팅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첨된(?) 컨텐츠에 대해선...코멘트는 안하겠습니다. 제가 한다고 해서 공신력이 있는것도 아니니깐요.
뉴질랜드 관광청이 이러한 방식의 글을 원한다면, 전 할말이 없겠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단순히 '어디어디를 간다! 혹은 와 신난다~ 보내주세염' 하는 글들로 써야 한다면... 그러한 여행계획서는 쓰고싶진 않습니다.
암튼 다음부터는 뉴질랜드 관광청이 주최하는 것에는 하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다는 말만 하고 싶습니다.
괜히 블로그포스팅에 낚여서(?) 하게 되었지만 이런 시덥지않은 낚시성 이벤트는 치졸하게만 느껴집니다.(왠지 몇몇 유명 블로그에서 단체로 올라오는 걸 보니 무언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덧 :: 그건 그렇고 이번 사태로 많은 분들이 짜증나서 뉴질랜드말고 다른곳으로 돌리신 분이 많더군요. 이벤트는 했는데 오히려 국가이미지에 대한 비호감만 산 경우가 아닐까...
덧2 :: 이건 뉴질랜드 관광청에 말하는 것입니다만... 블로그이벤트를 했으니 알겠지만 멋대로 안되신 분들 컨텐츠를 이용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분들 겉으로는 평온하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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