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의 주적 - 2. 공무원
공익의 주적 2번째 시간, 피할수 없는 주적중 주적인 공무원들에 대해서 다루어 볼려고 한다.
물론 공무원들이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상당수의 공익들이 공무원 혹은 공사직원들과 매일 일을 같이 하는 것은 두말할 것 없는 사실일 것이다.
공무원 그 카타르시스
이미 이전부터 수없이 공무원들의 행태와 행패를 다룬적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잘 알듯이 주적이라 할수가 있다. 공익들은 이들에 대처하기 위해서
이러한 문제는 아마도 공무원들의 보신에서 비롯되는 나른한 직업의 결과라 할수가 있다. 직장중에 직장, 신이내린 직장등 공무원들이 되고 싶은 이유는 아마 "저는 쉽게 짤릴수 없는 사람이거든요"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이 사회에서 공감을 받고 있는 직장일 것이다.
또 한가지 그들의 감사는 형식적인 것이 많다. 실제로 모 공익은 신고를 했어도 형식적으로 하는 바람에 자신이 오히려 더 위기에 몰렸다고 하는 일이 있었다.
그야말로 티타늄합금밥통. 이걸 뚫을려면 열화우라늄 밖에 없을듯...
전 구청 소속 공원에서 근무하는데요
오늘은 주말이라 차량도 많고 주차장에 자리도 없고 해서 관리를 합니다..
주차관리를 하고 있던 中...
흰색 SM 모는 누군가가 오더니
공무원 : 야 롤러장이 어디냐??
공익 : (뭐지?? 왠 반말??) 안에 있는데요
공무원 : 그래
공익 : 쩝..;; 더럽네 참. 참자
주차장 자리가 없어서 나가더군요. 근데 한 5분 지났나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옵디다.
또 한바퀴 뺑 돌더니 장애인구역 사잇길에 주차를 떡 합디다. (꼬깔 2개로 막아놨는데)
종 그 구역에 주차를 해서...당연히 달려가서 차 빼라고 했죠.
공익 : 여기 주차하시면 안됩니다.
공무원 : (버럭) 좀 주차하자.
공익 : 주차하시면 안됩니다.
공무원 : 자리도 없구만 주차 좀 하자.
공익 : 그래도 주차하시면 안됩니다.
공무원 : XX 너 어느관할이야??
공익 : 구청인데요.
공무원 : 나 시청에 있는 사람이다. 주차 좀 하자잉
공익 : 주차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곤란합니다.
공무원 : XX 윗놈이 뭐라하면 내가 다 알아서 해 준다고!!
공익 : 그래도 안됩니다.
공무원 : XX 다른놈들 다 어디갔어!!
공익 : 지금 낚시 단속하러 갔습니다.
공무원 : 진짜야?? (옆에있던 사람에게) 야!! 단속하는지 가서 사진찍어 와봐!!
공무원 : 니같은놈 때문에 우리가 큰 일을 못하는거야 XX
공익 : (ㅅㅂ 참자)
공무원 : 자리도 없구만 융통성 있게 관리하라고!!
공익 : 전 배운대로 하는 것 뿐인데요.
공무원 : XX 저 위에 주차나 관리해라!!
공익 : 저 구역은 제 관할이 아닙니다.
공무원 : 아~ 야! 이 옆에 이 차들 100% 똑바로 관리했다고 자신하냐??
공익 : 당연히 100%는 불가능하겠죠.
공무원 : 그니까 잔말말고 주차 한다잉
그 후 옆에 부인/형 으로 보이는 사람이 말리고 나감..
부인 왈 : 옆에 장애인주차구역 자리 비었어
공무원은 그냥 차 가지고 나감..
진짜 열 뻗혀서 하소연 할때가 여기밖에 없군요.
맘 같아선 ㅈㄹ 떨고 싶지만.. 뭐 시민은 주차하면 안되고, 자기는 시청 관련이라서 규칙을 어겨도 되는 심보임
[출처] 짜증나는 관련 공무원..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RollsRoyce
1. 저희 공익이 해야하는 일의 기준을 알고계신분 있으신가요???
걍 시킨다고 노예처럼 다 해야하나요?? ( 변기 뚫기, 잡 심부름, 김장 등등..)
일단 저는 담배 심부름 부터 공무원 장보는데까지 따라가 봤구요.
공무원 개인 은행 업무에 다쳐도 무거운거 들고 그럽니다..
2. 공가의 기준이 뭔가요???
그동안의 일 일쩔 접고요.. 진짜 열받아서요...죄송합니다..
예를 들어 김장철에 지방가서 배추 날라오고 배추 절이는데 일하다가 신발젖어서
추운데 맨발로 양말 신발 말리고 몸에서 열나는데 다음날 양념해야되니깐 일찍오라합니다..
다른 공익이 내일 일찍 보내달라니간 총무가 그래 너는 그럼 가고 저는 안된다는 겁니다.
왜냐고 하니깐 저는 열심히 안했다는 군요...
제가 정말 참다참다 욱해서 말했습니다.
"저 내일 몸살나면 공가 써달라고요"
그러니깐 저보고 "이새끼가 니가 뭔데 공가를 쓰냐더군요.. " 그래서 저는 내가 개인적으로 몸살난건 병가지만
여기서 일하다가 몸살나면 공가 아니나고 했죠. 그러니깐 그자식이 뼈가 부러지든 피를 토하든 해야 공가라네요..
그것도 저를 때릴듯이 처다보면서 말이죠.. 표정자체가 어디 감히 총무한테 말대꾸냐 이겁니다..
그래도 참고 공적인 일로 병을 얻으면 공가 아니냐고 따졌더니 위아래로 눈깔 부라리며 내일 나오지 말라더군요
공가처리 할테니깐 가라고 내일 나오지 말라고 ......
저요.. 동사무소 일하다가 무릎 연골나가고 몸살나도 지금까지 연가랑 반가 합해서 4일썼습니다... 병가는 없고요..
그정도로 참아가면서 일했는데... 새끼가 어쩌구 저쩌구 지맘에 안들면 표정부터 바뀌고...
아.. 저번에는 공무원한테 대들었다고 저희공익 주먹으로 가슴 한테 맞더군요.. 똑바로 하라고.. 저희는 공익이라고.....
공무원중하나가 머리가 그것 밖에 안돌아가냐고 하고.. 그밖에 욕들어서 저희가 발끈하면 바로 불려서가서 사무장부터
지랄합니다..
아무튼 저는 솔직히 병무처에서 감사 나와도 꿀릴거 없고요 캥기는거 없습니다..
공가의 기준이나 그밖의 의견좀 달아주세요...
3. 혹시 공무원들이 저희에 대한 호칭에 대해 아시는거 있으신가요??
그냥 "야, 너" 같은 말 말고.. "oo씨 라던지.. 서로 존대라던지...
4. 구청 공익 담당하고 이런이야기 하면 정말 무슨 조치가 취해지긴하나요??
5. 그냥 오늘 공익이 해야하는 업무라던지 안해도 되는 거라던지 그런거 절실히 알고싶네요..
(인감, 공무원 자신의 업무, 짐들기, 김장 돕기, 변기 뚫기, 개인일 시키기 등등)
[출처] 공익 일에 드디어 폭발합니다..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로보트
무개념 공무원들이 있기에 공익들은 힘들다.
그렇듯 장소불문 이유불문 주적이 된 것이다.
공익근무요원들이 몸이 안좋아서 배정받은거잖아요
이거 완전히 죄인처럼 이용하네요 구청에서 하천감시를 하는데 이거 그 담당공무원완전히 병신취급하면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고 성질이고 안냈는데 뭐 내가 성격도 자존심도 없는 병신입니까.
선임은 병무청에서 직무교육을 하잖아요 그강사 선생하고 저를 흉보고 완전히 어이가 없네요
저희는 명절전에 폐수배출시설 점검한다고 공문을 146개를 보내거든요 이거 시키면 시키는대로 다했는데 반송이 와서 저한테 하
는말이 너 못믿겠다. 그리고 제가 연가 쓰고 싶으면 쓰는건데 이거 연가도 맘대로 못쓰고 병가로 내라고 하고 제가 일병이 되도
불만있어도 뭔 말한마디도 안하고 시키는 대로 해도 담당공무원은 내가 성격도 없고 자존심도 없냐구요 그리고 뭐라 한줄알아요
의가제대 하라고 하데요 잘못도 없는데 정신병자 취급하데요 공무원그게 잘났다고 공익근무들은 무시하고
그리고 저는 누구한테 원망도 듣지도 않고 게으름 같은것 안부리는데 다른사람들한테 게으름 피우네 그러데요 열심히 해도 게으
름 피운다고 하고 사람들은 서로 맞는 사람이 있는데 흉을 보면서 같은 인간이라고 하고 구청에서는 횡포를 부리데요
같은공무원이라고 계장도 편들어주면서 저만 외톨이가 되더라구요 자존심에 상처를 받고 제가 성실히 해도 못한다 그러고
병무청에서 복무점검 나오면요 잘해주는 척 아부를 떨고 저는 가슴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속에서 저
는 죽고 싶은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공익근무하는게 그게 약점도 아니잖습니까.
안녕하세요
이제 1년 6개월차 되는 지하철 공익입니다.
아직 근무하면서 몸이병가 한번도 써본적이없습니다.
그런데 복무장소가 바뀌고 근무한지 2달이 조금넘었을때쯤
저희 담당하는 주임이 병가를 쓰지말고 병가를 쓸려면 입원을 하라고 합니다.
처음엔 소장이 쓰지말라고 했다가 역장이 쓰지말라고 했다고 말을 바꾸던군요.
출근시간 지금 1년 6개월 근무할때까지 늦어본적 한번 있었구요.
근무도중 사고친적도 없습니다.
물론 경고장 받아본적도 없습니다.
딱히 병가를 쓰고 싶어서 그런개 아니라 병가도 사용하지 않았는대 그렇게 말씀하시니 기분이 나빠서 그런대..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출처] 병가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보가드
보신문화의 꽃인가? 말돌리기는 공무원들의 스킬시전이다.
이들과의 많은 마찰은 역시 시다바리성 일.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있는 특이하고도 괴이한 공무원 사회의 집단생각은 공익에게 있어서 갈등을 일으키는 소재이다. 이에 따라 공익에 대해서 "노예" or "인간 이하의 로보트"로 바라보고 있다. 이걸 어찌해야 할지...
편한 기관이라고 이게 없는게 아니어서, 필자(교육청-학교) 또한 일적인 것 이외로 잡힌 일이 몇몇 있었을 정도로 어느 집단에서나 있다. 약하긴 하지만... 분명 일 외적인 걸로 테클을 건건 확실.
특히 군인이라는 인식 또한 문제이다. 공익을 군인으로 바라보니 당연히 연가나 기타 원칙에 대해서 상당히 뒤쳐진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고, 이와 관련된 트러블이 일어나게 된다. 연가는 이의 상징적인 것일뿐 실제로는 일적인 면에서 시키는 방식이 군인처럼 하는 행동이 곳곳에서 일어난다. (경레를 붙히라던가, 혹은 갖은 굳은일을(시켜서는 안될) 시킨다던가. 뭐야 이거...)
공익은 배정된 기관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때우고 나가면 된다. 직원들처럼 일 처리 능력이 떨어져서 해고당할 일도 없다.
일의 양에 따라서 급여가 달라지는 것 또한 아니다.
이렇한 특수한 상황 속에서 어떤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100% 모두 사용하겠는가?
소수의 공익들은 직장에 다닌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서 그만둔다. 결정적인 순간에 직원들이 배신을 하기 때문에..
공익은 직원들이 어떻게 지시 하는가에 따라서, 공익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서 변하게 된다.
공익의 능력이 딸려서 일을 못 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라. 일을 지시하는 사람들의 능력이 모자란 것이다.
급여이외에 최소한의 보상만으로 공익의 능력을 최대한 꺼낼 수 있을 것이다.
최소한의 보상이란 정말로 간단하다. 말 한마디나 음료수1병이면 충분하다.(본인은 어떤 사람을 내편으로 만들고 싶을 경우 단 2~5만원만 투자한다. 음료수 천원짜리 20개를 1개씩 필요할때마다 감사의 표시로 준다면? 이해가 되는가?)
[출처] 공익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생각을 하다.|작성자 마모트
재미있는 글을 하나 뽑아왔다.
마모트님이 작성하신 글중 하나인데, 공익이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공익자체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공익을 대하는 태도가 발휘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이론이다. 실제로 필자도 이러한 글에 깊은 공감이 간다. 지시하는 사람의 능력이 모잘라니 공익도 스스로 능력을 발휘하지 않는 것이다.
사실 그렇지 않은가? 공익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대우가 좋다면, 그 공익은 기관을 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일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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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글 재밌네요
재밌게 희화한 것이지만 현실에서 닥치면 일글어지죠
입원하라고 하면 난 한달정도 입원할수 있는 껀덕지가 있구나 잇힝
(....)
제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필요하다니... 나름 흐뭇합니다 ㅎㅎ
공익을 뽑는 기관들이 마모트님 글을 보고 배웠으면 하지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