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지침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0. 저자의 말을 참조해 주세요.




나베르 지식즐을 보다가 재미있는 글들을 발견하곤 한다. 대부분 일반인들의 공익에 대한 정보부제로 인한 잘못된 답변을 보곤 하지만 때로는 감정섞인 분노에 찬 현역의 열폭글을 보곤 한다. 대부분이 복무를 병역&군대로 아는 현실에서 이러한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여서는 아니되겠지...

하여튼 아래 링크를 참조했다. 일부사례는 아니며 가장 대표적으로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반응을 하는지 알아보는 기회라 생각된다.

이 링크에서 확인

re: 공익근무요원 해외여행시 연가사용 질문!

bongdoo446 2009.04.05 16:05

제가 생각해도 약간 어이없는 질문입니다. 님이 공익이라고는 해도 윗분 대답하신것처럼 대체로

군복무를 수행하는 병사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놓고 휴가를 몰아서 해외계획을 물어보시는건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병무청에 물어보세요. 몰아서 가능하냐고요

물론 안된다고 하겠죠. 일반 병사도 1년,2년,말년차 몰아서 가는 경우 정말 드뭅니다.

하물며, 대체복무 중에 공익이신데 해외 계획을 물어보시는건 정말 다른 열심히 하시는 공익에게

마저 눈살 찌푸리게 하는 질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해외로 나가는건 군에 입대전인 상태에서도

비자가 잘 안나오는데 군복무중에 나올까 하네요. 님은 지금 나라소속입니다. 나라에 2년간 몸을 담구고

의무복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를 벗어나서 해외로 나가는게 가능할까요?

휴가도 엄연히 전역이 아닌 이상 군에 소속된 나라에 몸을 담구고 있다는 말입니다. 정말 현역 가고 싶어도

못 가서 그나마 열심히 대체복무 하시는 공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미안한 감정이 없으신지요?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지금이라도 마음을 다시 잡고 열심히 복무하시면서, 휴가는 알아서 적절한 때에 쓰시길 바래요.



re: 공익근무요원 해외여행시 연가사용 질문!

비공개 2009.04.04 10:06

참 대단 하시네요 ㅡㅡ;

공익근무라고 하더라도 신분상으로 님은 군복무중인

군인 신분 입니다. 간부도 아닐뿐더러 일개 병사에 속하는 분이

휴가를 몰아 쓴다느니... 그것도 해외 여행까지 계획 중이라니..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네요 ㅋㅋ 이래서 공익들을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 보는 겁니다. 집에서 출퇴는 하니 배따시고

고생을 안하니 좋으시죠?

군인의 기본적인 원칙도 모르시니 참..

위에도 말씀 드렸듯이 님은 공익 근무를 하고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군복무중인 군인 신분 입니다.

군 복무중인 군인은 병사든 간부든

해외 여행은 절대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휴가 몰아 쓰는것도 거의 불가능 하죠.

의과사 전역 절차를 밟기 위해서 남은 휴가를 모두 몰아 나가는 경우가 있지만

님은 ㅡㅡ 휴가 몰아서 무슨 해외 여행이니 여행을 간다느니...

지금 이순간에도 뺑이 치고 있는 현역들 보면 당장이라도

님 죽빵 갈기고 싶어질 질문 이군요. 가서 물어 보세요

군복무중인 신분으로 해외 여행이 가능 하기나 한지 ㅋㅋㅋㅋ

이래서 착실하게 복무중인 선량한 공익들까지 싸잡아서 욕을 먹지

공익 갔으면 임마 오늘도 최전방에서 좆뺑이 치면서

고독과 외로움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현역들 생각 해서라도 좀 나대지 말고 근무나 똑바로해

존내 훈련소 퇴소 할때개념도 퇴소 했니?

다른 공익들 욕맥이지 말고 제대로 좀 해라

ㅉㅉㅉ 아직 짬밥도 찌글찌글한게 존내 어이가 없다

집에서 출퇴근 하고 고생이라곤 해보지도 못한놈이

ㅉㅉㅉ


공익이 해외여행이 가능한 신분임에도 답변을 보면 군복무로고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자들도 이에 예외는 아니어서 열폭글을 쓰는 것을 본적이 있다.

여하튼 일반인의 공익에 대한 시선은 그리 잘 알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무지에 가까울 정도이다.
주변에 공익이 많지 않는한 공익이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며, 어디에 있는지는 알고있겠지만(이점에서 지하철 공익분에게 크나큰 경의를 표하고 싶다.) 어떤 사람들이며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는 그저 남의별 이야기일 뿐이다.

필자, 공익이 되면서 부터 위와 같은 인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곤한다. 국외여행을 생각중이란느 말을 하면 공익이 그래도 되느냐는 물음을 받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신분의 인식차이부터 월급 계급등 방위병의 잔재와 현역인식의 괴리는 쉽사리 매꾸어질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결론적으로 정리를 해보면

1. 일반인들의 공익에 대한 시선은 공무원 보다 낮은 따가리 정도
2. 공익들도 계급이 있다고 본다.
3. 몸 어딘가 안좋은 구석
4. 방위병으로의 인식이 다분함 (땡보, 놀고먹는 존재)
5. 군인으로 인식





공익은 군인이다?



가장 잘못된 것으로 군복무 신분이라는 것인데, 정확히 말하면 복무이행이며 군복무나 병역은 올바르지 않은 표현이다.

우선 사전적 의미부터 찾아보자

병역 兵役  명사 
 
활용〔병역만[-영-]〕
 
[명사]<법률> 국민으로서 수행하여야 하는 국가에 대한 군사적 의무. ≒역(役).
병역을 필하다
그는 병역을 마친 뒤 취업했다.

그리고 다음은 복무에 대해서이다.

복무 服務  명사 
 
발음〔봉-〕 
 
 
[명사]
1 어떤 직무나 임무에 힘씀.
군 복무를 마치다
남상이는 삼 년간의 군 복무 기간 동안 한 번도 집으로 휴가를 나온 적이 없었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2 [북한어]몸 바쳐 이바지함.
남을 위한 복무 정신.
복무하다 〔봉---〕
[동사]
1 『…에』『…으로』⇒복무.
동생은 군에 복무하고 있습니다.
한국 고문관이 되기 전에 그 이력을 상고하면 일본 정부에 복무하였은즉….≪대한매일신보≫
남편은 군에서 상사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2 [북한어]⇒복무.


복무는 의무적으로 종사한다는 표현이 강하며 병역은 의무적 수행으로의 군사적 의무를 뜻한다. 이 말이 미묘하게 다른데 공익의 경우 군사적 의무는 존재하지 않기에(전쟁상황 제외) 병역이라 부르는 것은 부적절하다.

고로 복무라 불러야 하며, 현재 사회복무로 이 명칭을 내부적으로 변하는 중이다.
이를 그림으로 그려보면...




군복무라 함은 군에 속한 군인의 신분이라는 뜻인데 공익은 행정에 속해있다. 복무를 이행한다고 하면 두가지의 대집합이 되지만 병역은 소집합이기에 이는 맞지 않는 것이다.

또한 '현역 장병들을 생각해서' 라는 말이 나와서 사족을 덛붙히자면, 20개월과 26개월(정확히 24개월)의 차이와 함께 공무원의 최하계급이라는 생각을 하기 바란다. 군대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같은 병역을 가지고 한쪽을 폄하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덧붙혀서 스스로 알지도 못하는 정보를 가지고 답변을 다는 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저런 태도는 개인뿐만 아니라 현역장병들을 대상으로 '무식하다는 티'를 낸다고 욕을 먹게 할수 있으니까 말이다. 잘 알지도 못하는 병역에 대해서는 서로 신경을 쓰지 않는것이 예의이지 않을까? )



공익은 땡보 & 방위다?


결론 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공익근무요원 초기엔 그럴수도 있지만 이제는 강화된 감독(아직은 멀었지만)으로 인하여 그런일은 사라졌다. 최소한 어떤 일이던간에 하고는 있다라는것.


특히 지하철공익 소방공익 그리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장애복지원 공익의 경우는 현역과 맞먹을 정도로 일이 주어진다.  (논란의 여지 있는 것으로 안다. 허나 위의 3곳분 들 정말로 열심히 일한다. 정말로...)

또한 방위병제도는 이미 95년도 이전에 폐지. 따라서 공익을 방위병이라 부르면 곤란.



몸 어딘가가 안좋은 장애인?



확실히 어딘가 안좋와서 왔으니 이건 맞다. 그래서 척추성 질환이 있으신 분의 경우 무거운 것을 못드는 문제로 고민을 하기도 하고, 별별 듣도보도 못한 병들을 가지신 분들 많다. 허나 최근 늘어났던 BMI공익들이나 도수차로 인한 공익후 라식을 받은 경우 일반인과 다를게 없다. 이 점이 의외의 맹점




공익에도 계급이 있다?



없다. 계급 없다. 다만 월급이 개월수마다 올라간다는 점에서 계급과 비슷한 의미는 있긴 하다. 그런대 이를 착각하고 "나도 계급이 올라갔구나"하는 병크 공익들이 있는데.. 상대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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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rion Yu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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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기 올린 리플중에 잘못된 게 있는데,
    현역 군인도 휴가기간중에 해외여행 가능합니다. -_-;;;
    다만 대대장의 허가가 필요한지라 눈치보여서 신청안하기때메 다들 모르고 있을 뿐이지요.
    대신 이중국적자인데 한국국적 선택해서 입대한 경우는 휴가 나오면 바로 해외출국이 가능합니다.

    • 물론 현역도 여행에 대해서는 명시가 되어있긴 합니다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못나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고, 또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일듯 합니다.

  2. 저 지식인 글은 확실히 열폭성이 짙긴 함. 공익근무요원은 명백한 민간인이기 때문에 해외여행가는거 전혀 뭐라할게 못됨.

    그런데 공익근무요원이 힘들다고 징징대는건 정말 욕 처먹어도 쌈. 본문에 적힌대로 장애인 복지시설이라든가 또 오폐수 처리장이라든가 일명 3D에 가까운 복무지라면야 현역과 동일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예비역 병장인 내 입장에서는 솔직히 복지시설 같은데서 근무하는게 조금 더 빡세지 않나 싶음)

    학공이라든가(장애학생을 상대하지 않는 경우만) 행정공익들이 지들 힘들다고 징징대는건 정말 꼴불견임. 현역보다 편한거 맞지 않나? 스트레스 받긴 받겠지만 그걸 집에 가서 풀 수도 있고 주말/휴일에는 그냥 집에서 쉬니까. 현역들은 스트레스 제대로 풀지도 못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