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가 시작된지라 번호이동에 대해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프리미엄급 폰들의 가격은 30만원 이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좀 덜하지만 다른 통신사들은 비슷비슷한 상황.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할원은 없고 위약은 있는 KT의 프라다폰3.0을 써 보기로 했다. 

정식명칭은 LG-KU5400. 재원은 다음과 같다.


LG-KU5400스펙





제조사LG전자
프로세서

TI OMAP 4430 SoCARM Cortex-A9 MP2 듀얼코어 1 GHz CPU, PowerVR SGX540 304 MHz GPU

메모리1 GB LPDDR2 SDRAM, 8 GB[1] / 16 GB[2]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플레이4.3인치 WVGA(480 x 8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NOVA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
워크
GSM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GSM & EDGE, NFCWi-Fi 802.11b/g/n
블루투스 3.0
CDMACDMA & EV-DO Rev. A
카메라전면 13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
배터리Li-lon 1540 mAh
운영체제안드로이드 2.3 (Gingerbread) → 4.0 (Icecream Sandwich)
옵티머스 UI 2.0 → 3.0
규격69 x 127.5 x 8.5 mm, 138 g
기타지상파 DMB (한국 모델), 원세그 TV (일본 모델), FM 라디오(글로벌 모델,미국,영국 모델)


표를 보면 큰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는다. 출시당시의 스펙(2011년 12월)을 생각해보면 최상은 아니더라도 상위급의 스펙이었으며 ICS로도 올려졌다. LTE는 아니지만 당시는 LTE의 망을 구성하고 보급하는 시기였기에 프라다와의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3G로 내놓은 듯 싶다. 애초에 프라다폰 구입자는 기술에 그리 밝은 사람들이 아니니까



오픈 업





박스는 단촐한 색인 갈색이었다. 그냥 종이박스



열면 이렇게 생겼다.



오픈업 사진.



안에는 내용물이 있다



내용물은 배터리 2개와 거치대형충전기 이어폰과 설명서 충전기가 있었다.

평범한 구성이다.



배터리는 BL-44JR

소모품 구매시 19500원이며 중고로는 약 1만원 정도 할것으로 추정된다. 

비품가도 그정도 한다. 



용량은 1540mAh

많은 용량은 아니다.



충전기는 USB방식으로 1.2A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옵티머스 LTE2와 같은 속도이다.




프라다폰 3.0 시작





프라다폰3.0을 써 보면 검은색의 특유의 화면이 눈에 들어온다.

프라다의 이미지와 맞게 튜닝된 UI시스템으로 기본 아이콘은 검은색과 휜색으로 구성되었다.


ICS로 업그레이드 된 상태에서 사용을 했는데 액정은 그리 좋은 것 같진 않았다. 

ppi가 낮아서 그런지 도트픽셀이 눈에 보이는 수준.





문자시스템

각 벤치의 결과



다음과 같은 벤치를 돌려봤다.








각 벤치를 돌려본 결과들.

듀얼코어급 성능을 보여주었다.




사진성능





사진은 대체적으로 무난했다. LG특유의 화질이 저화되었지만 이건 LG의 평균적인 것이고...




결론 :: 프라다폰3.0 의 수명은 여기까지.






사용해 본 소감은 간단하다.

1. 안드로이드폰

2. 듀얼코어 치곤 느리다.

3. 폰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프리미엄급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우선 속도가 느리다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벤치를 돌릴시 낮은 점수는 아니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로딩이 걸린다는 느낌이 있었다. 웹사이트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일반적인 작업을 할 때에는 아니다 싶은 느낌이 있다. 생각외로 듀얼코어의 속도를 체감할 수는 없었다.


결국 남은건 프라다라는 브랜드 인데... 브랜드로 제품을 팔기엔 너무 약하지 않았나 싶다. 실제로 그 점 때문에 판매량은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결국 성능위주로 원탑체제가 구성된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특정 틈새시장으로는 큰 매리트를 찾지는 못한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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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rion Yu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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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왔다간거모르는人 2013.06.17 10:5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친척어른 스맛퐁~ 스맛퐁~ 하셔서 뽐뿌에서 뽀빠이 좋아하는(?) 대리점에 신청해서 프라하 해드렸습니다.(신청한지 3일째만 왔다고 하데요)
    며칠후에 가져 오셔서 세팅할거 하고 카톡깔아드리고 백신은 기본 안랩것 활성화 시켜드릴려다가 그냥 알군을 설치해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Avast를 해드리고 싶었지만 물먹는 하마가 될까봐서 그냥 매우 심플하고 스매싱(?) 방어 된다기에 알군을 설치해드렸지요..

    그런데 프라다의 개봉기 또는 사용기를 보면 한번쯤은 소장가치가 있겠다는 생각드는데, 막상 실물을 보면 디자인은 역시 갑입니다. 그런데 화면이 좀 답답하다는 느낌들데요...화면 사이즈 보단 올 블랙과 화이트의 아이콘의 답답함이라고 할까요? 배트맨의 안개 낀 고담시에 홀로 써서 언제 올지 모르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갑갑함이 느껴지더군요..
    물론 런처를 설치하여 사용하여 극복(?) 할수 있겠지요.
    친척분의 프라하는 유저의 연령을 고려하여 최대한 앱의 설치를 자제하였기에 런처는 배제하였습니다.(어차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기에...)

    액정의 품질이 저의 주관적인 관점인지 몰라도 활성하던 시기의 프라다3 보단 좀 못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그렇다면 리뷰어들이 그 정도로 찬미했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그렇게 폰에 투자하는 성격이 아니라 테이크핏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테핏 보다 프라다의 클리어와 밝기가 못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물론 앞써 언급했지만 저의 주관적 판단입니다.

    아랫부분은 매우약한 노란빛이 감도는듯한 느낌을 받았구요...

    LG가 프라다 4.0 출시 생각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답답한 UI를 조금 산듯한 고급성을 고려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종종 시간나면 놀러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2. 엘지 제품이 알고보면 삼성보다 괜찮을데도 있는데..하지만 2등에 만족하지!

  3. 흠...
    제가 살땐 안드로이드 2.x였어요..
    며칠전에...님 저기 보여준거처럼..4.X로 업그레이드 했죠...
    망했어요...후회막급...ㅠㅠㅠㅠ
    완전 느려터졌어요....돌아갈수도 없음...돌아갈수만 있으면 정말이지 절대로 4.x 사용할 생각없음..괜히 해가지고 요음은 핸드폰을 볼때마다 한숨이 나옴...

  4. 와 저 투박한 화면은 뭐지? 딱딱힌 케이스는 어떻고..하마터면 넘어갈뻔 했네요.

  5. 내가 저폰인디...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