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테크니컬 라이터 Yurion입니다. 저번에는 잉크젯 프린터의 원리와 노즐막힘시 해결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사무실에서 많이 쓰이는 레이저 프린터에 대해서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레이저 프린터?




최초의 레이저 프린터입니다.

예 프린터 맞습니다(...)


레이저 프린터는 1975년에 이미 사용화가 된 제품입니다. 사실 이 레이저프린터는 그 기원이 이미 1949년에 상용화가 된 복사기의 레이저 인쇄의 원리를 만들었다네요. 그러나 요즘과 같이 가정에게 레이저 프린터가 보급되기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이유는 가격입니다. 예... 단지 가격때문이라고 말을 할 수밖에 없는게 90년대 초만해도 레이저 프린터는 100만원이 넘는 초 고가의 사치품(?)이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레이저 프린터의 가격도 낮아져서 레이저 방식이 주변에서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집안에도 레이저 프린터가 사용될 정도로 보급화가 되어서 오히려 잉크젯 보다 레이저를 더 쉽게 볼 때도 적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프린터의 가격이 이제는 장벽이 낮아졌기도 했지만요. 그렇다면 기존 잉크젯에 비해서 어떤 장점이 있기에 레이저를 선호하는 걸까요? 그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ㅜ



레이저 프린터의 장점!




 - 대용량 인쇄시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다

 - 잉크젯보다 빠르다

 - 인쇄품질이 좋다

 - 잉크가 번지거나 물이 묻어도 번지지 않는다.

 - 잘 굳지 않는다. 





레이저 프린터의 핵심 부품


설명하기 전 핵심부품만 살짝 설명할께요.


코로나 발생기 : 현상 드럼에 전하를 띄도록 만드는 부품, 레이저 프린터 작동시 고주파음이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시 오존냄세가 나는 원인이기도 하죠. 고장시 인쇄가 되지 않아요 ㅜㅜ


폴리곤 스캐너 : 현상드럼의 이미지를 세기는 곳. 역시 고장날 경우 인쇄가 되지 않습니다. 역시 고주파 음이 나온다고 하네요. 


퓨저유닛 : 토너를 녹여 종이에 정착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녹이는 작업을 하기에 온도가 높고 프린팅시 종이가 뜨거운 원인이기도 해요. 이번 신제품에서 브라더가 개선한 부품중 한 곳이죠! 열을 발생하는 부분이기에 레이저 프린터중 전력소모가 큰 부분이기도 합니다.


만약 고장나면? 토너가루가 정착되지 않아서 우수수 떨어져 나가겠죠?


드럼 : 이미지를 받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음(-)전하로 대체된 곳을 제외한 부분에 토너가 붙어서 종이로 전달하는 역학을 합니다. 





레이저 프린터의 작동원리


레이저 프린터의 작동원리 다음과 같습니다.




그래서 프린터 메모리를 따로 추가를 할 수 있는 기종도 있습니다.


인쇄할 프린터 데이터를 메모리에 불러들입니다. 메모리의 용량이 클수록 한번에 불러드릴 수 있는 용량이 크고, 작으면 컴퓨터의 메모리에 임시로 넣었다가 프린터 메모리로 갑니다. 만약 컴퓨터 메모리도 적다면? 그때는 하드디스크를 메모리로 사용합니다. 대신 느리죠.


이런 과정을 하는 사이 프린터는 가동을 하고 퓨저유닛의 온도를 높힙니다. 드럼도 움직이면서 붙어있는 토너를 제거하는 청소과정을 한답니다..



전체과정


퓨저의 온도가 충분히 올라가면 종이를 공급합니다. 공급되는 종이에는 우선 음(-)전하로 코팅이 됩니다. 이유는 토너가 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나서 폴리곤 스캐너(혹은 ASIC LED)를 이용해서 드럼에 인쇄할 이미지를 세깁니다. 드럼에는 이미 감광물질이 있어서 빛에 민감한데, 그래서드럼을 보면 청색이나 녹색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혹시라도 일부러 분해해서 볼려고 하지는 마세요. 이 부품들은 빛에 민감해서 빛에 오랫동안 쬐면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드럼에 이미지를 새기는 과정


토너는 음(-)전하로 대전되어 있고, 현상드럼이 토너위를 지나갈 때 레이저를 쏜 부분만 전자기력에 의해서 토너가 붙습니다.


토너가 붙은 종이는 퓨저유닛을 지나가면서 토너가 녹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녹은 토너는 종이에 증착되고 밖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때때로 바로 종이를 만지면 뜨거운 이유도 이 퓨저유닛에서 녹은 과정 직후이기 때문인데요, 나온 즉시 프린트를 구기다 보면 매우 쉽게 토너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토너의 위험성 :  정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토너는 매우 작은 가루입니다. 주 구성성분은 에폭시와 염료로 이루어져 있으며 녹는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프린터 회사마다 토너의 녹는점도 다르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무한토너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토너가 녹지 않거나 혹은 너무 빨리 녹아서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죠.




토너폭사로 인한 그라운드 제로


또한 토너의 가루는 매우 작기에 개봉시 매우 해롭습니다. 가끔 토너 카트리지를 열어서(!) 토너가루를 채워 넣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사실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가루들은 매우 미세해서 빠져나왔는지도 모를 정도이기도 하거니와 잘못 할 경우 폐로 흡입(!)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드럼이나 핵심 부품은 어느정도의 수명이 있습니다. 정품은 이런 수명을 가장 알맞게 제작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비품을 사용하면 그 수명을 깎거나 심한 경우 고장의 주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미세한 가루로 이루어진 토너라 사람에게도 해로운데 기계는 아닐까요? 맞지 않는 토너를 사용하게 되면 토너의 녹는점 혹은 점성과 증착성 등이 달라져 고장이 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언제가 강조를 하지만 토너는 언제나 정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Posted by Yurion Yurion


저작권 & 공지사항

Yurion.net의 글의 저작권은 Yurion에게 있습니다. 블로그 내용에 관한 무단 복제 및 배포, 스크랩, 복사, 캡쳐, 펌질등의 행동을 원칙적으로 금하며 특히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의 펌질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제제할 것입니다. 오직 링크만 허용됩니다. 이미지와 기타 프로그램의 저작권자가 명시된 자료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모든 권리가 있습니다. 그 외의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토너 여러번 폭사 시켜봤는데
    중독성 ㄷㄷ해..
    의외로 청소는 쉽더라능..

  2. 잘보고 담아갑니다.
    행복하세요. ^^.

    토너의 성분이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좋은 내용이라
    미처 못 보고 담아갔는데, 저작권얘기가 공지에 있었네요.
    불편하면 알려주세요. 바로 삭제할테니 ...

  3. 좋은내용 2016.05.17 05:15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좋은내용 굿

  4. 좋은내용 2016.05.17 05:15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좋은내용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