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LTE시장도 요란해 졌다. LG가 전국망을 거의 깔았고, SK도 이에 못지않게[각주:1] 영역을 장악했다. KT는 후발주자로서 달리고 있지만 개인정보가 털리면서(...) 악영향으로 인한 이미지 손상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LTE를 사용하는 아이폰5의 출시는 시장에 새로운 파형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핀도 줄어든다는데...

하지만 아이폰5가 어떤 LTE밴드를 사용할지, 그리고 어떠한 상황으로 출시를 할 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일단 칩 자채도 자기내들이 만들다 보니 예상을 하기도 힘든 상황. 이런 상황에서 예상이 가능한 경우를 뽑아보면 다음과 같다.

 

1. 뉴 아이패드처럼 3G

 

2. 유럽-북미 통합버전

 

3. 한국버전 단독

 

 

그딴거 없다. 뉴아이패드식 LTE불가

 

 

일단 뉴 아이패드처럼 3G버전으로 나온다면 일은 간단해진다. 지금과 같이 SK와 KT를 통해서 출시가 된다. 이 시나리오는 애플에 좋은 영향은 없는데, 마케팅적으로 LTE의 지원은 일단은 중요하기 때문. 특히나 3G망의 포화를 생각하면 아이폰5를 기달렸던 사람들이 , 그리 많은 이탈자는 없겠지만 기다리거나 다른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하여튼 3G 주파수만 이용하는건 생각하기 쉽다. 결론은 LG가 웃는건가?

 

 

한국단독 버전 출시의 경우...

 

 영자SK의전성시대

 

이와는 달리 한국망을 단독으로 지원한다는 시나리오는 꽤나 복잡해진다. 한국의 주파수의 경우 주파수가 SK는 800MHz, 1.8GHz를, LG는 800MHz, 2.1GHz. KT는 1.8GHz와 900MHz의 주파수를 LTE로 사용하고 있다. 허나 여기서 LG는 빠지는데...

 

VoLTE의 경우 통신사 간 호환성이 없어 지원이 안된다.

 

...한마디로 LG는 아이폰과 인연이 없는 셈이다. 아...

고로 음성영역의 경우 기존의 3G대역에서 통신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유플러스는 REV.A or B아?

안될거야 아마...

 

Operator Country Date Frequency band
A1(Telekom Austria) Austria 11/2010 2.6 GHz
Aero2 Poland 09/2010 1800 MHz
CSL Hong-Kong 11/2010 1800 MHz v& 2.6Ghz
DOCOMO Japan 12/2010 2.1 GHz
Elisa Finland 12/2010 2.6 GHz
EMT Estonia 12/2010 2.6 GHz
MetroPCS USA 09/2010 1.7/2.1 GHz (AWS)
MTS Uzbekistan 08/2010 2.6 GHz
Net4Mobility Telenor-Tele2 Norway 11/2010 2.6 GHz
Omnitel Lithuania 04/2011 2.6 GHz
Smart Communications Philippines 04/2011 2.6 GHz
T-Mobile Germany 04/2011 800 MHz
TeliaSonera Denmark 12/2010 2.6 GHz
TeliaSonera Finland 05/2010 2.6 GHz
TeliaSonera Norway 12/2009 2.6 GHz
TeliaSonera Sweden 12/2009 2.6 GHz
UCell Uzbekistan 08/2010 2.6 GHz
Verizon Wireless USA 11/2010 700 MHz
Vodafone Germany 12/2010 800 MHz
M1 Singapore 06/2011 1800 MHz and 2.6 GHz
SK Telecom South Korea 07/2011 1800 MHz and 800 MHz
LG U+ South Korea 07/2011 800Mhz and 2.1 GHz
KT South Korea 01/2012 1.8 GHz
O2 Germany 07/2011 800 MHz and 2.6 GHz
Rogers Wireless Canada 07/2011 AWS bands
T-Mobile Austria 07/2011 2.6 GHz
Bell Mobility Canada 09/2011 PCS
Mobily Saudi Arabia 09/2011 2.3 GHz
STC Saudi Arabia 09/2011 2.3 or 2.6 GHz
Zain Saudi Arabia 09/2011 2.6 GHz
AT&T Mobility USA 09/2011 700 MHz and 2.1Ghz
Etisalat UAE 09/2011 2.6 GHz
Telstra Australia 09/2011 1800 MHz
TDC Denmark 10/2011 2.6 GHz
Hi3G Austria 11/2011 2.6 GHz
Colombia Une EPM 12/2011 2.6 GHz
Antel Uruguay 12/2011 2.6 GHz

 

출처 - http://com.odroid.com/sigong/nf_board/nboard_view.php?brd_id=freeboard&kind=&bid=880

 

사실 그 이전에 각 통신사들의 주파수 표를 보면 대충 감이 잡힐 것이다. 또 음성영역인 CDMA망을 사용하는 1.8Ghz는 거의 없다는 것. 이런상황에서 LG가 자회사가 아닌이상 애플이 1.8Ghz에 맞는 폰을 만들어 줄지도 의문이고 REV.A or B 를 만들어줄리는... 아마 없을것이다. 애플의 만드는 대수 최소 단위만 봐도...

 

 

 

SK와 KT의 사이좋은 아이폰 발매

 

 SK와 KT 나름대로의 수익을 얻게 된다. 통상 현재 판매되는 LTE폰들의 경우 800/1800/2600이런 방식으로 지원을 하는데 SK는 요즘 선전하는 멀티케리어로 백업망이 가능하고, KT는 약간은 아쉽지만 나름 LTE를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유럽-international버전으로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

 

 

하지만 유럽/국제버전으로 출시가 된다면? 이 시나리오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방식이다. 이유는 간단하게도 유럽에서의 LTE는 성장세에 있고 아이폰을 만들고 가장 많이 팔아야 하는 입장은 애플이기 때문. 이번 법정진흙탕싸움에서 보듯이 애플은 내부적으로는 삼성의 전략에 고민을 하고 있으며 이런 고민은 당연하게도 최대한 많이 팔면서도 기술적으로는 어느정도 따라가 줘야는 하는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상일이 그렇게 쉽게 되는게 아니더군요 - SK

 

허나 이때에 사용되는 주파수는 앞서 말했듯이 유럽에서의 주파수인 800/1800/2600을 사용한다. 문제는 유럽의 800Mhz와 한국의 800Mhz의 방식은 약간 차이가 있다는 것인데, 쉽게말해 세부 주파수가 좀 다르다는 것이다. 즉 호환이 불가능하고 결국 1.8Ghz만이 유일하다는 것인데 이때 SK에게는 재앙이 된다.

 

 

 

왠지 매번 독박쓰는 느낌이다.

 

바로 SK의 1.8Ghz는 유럽의 밴드와 다르다는 것이다.(...)

 

여기서 밴드를 설명해야 할것 같다. LTE는 기본적으로는 Hz로 판단이 가능하지만 그 내부에는 Band의 숫자가 있다. 유럽의 경우  1.8Ghz는 Band 3를 사용하는데 SK는 안탑깝게도  Band5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Band 3는 멀티케리어 용으로 사용을 한다. 현재 멀티케리어가 구축된 곳은 거의 소수에 꼽히니 SK에서 출시를 한다고 하면 당연하게도 많은투자비용 + 사용자들의 망 구축요구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반해서 KT는  Band 3를 메인으로 사용하니 현재의 망만 제대로 구축한다면 큰 문제없이 완성...

 

고로 나온 답은 뻔하다. 현재 음영지역 없에고 전국망 구축하는 KT는 아이폰5 단독출시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고 SK는 멀티케리어가 가능한 지역 이외엔 사용도 못하는 절망의 늪에 빠질수 있다. LG 유플러스는 뭐 에초에 한국버전에서 설명했듯이 답이 없고...

 

 

 

 

 

결과적으로 봤지만 실제 예상을 하는 경우의 수는 KT가 가장 우세인 유럽-international 버전의 출시이다. 현재 애플의 상황을 봤을때도 그렇고 애플의 사정이 급박하지 않는한 한국버전의 출시는 생각하기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차라리 이번에도 뉴아이패드처럼 3G만 되게 만들었으면 만들었지 단독?은...

 

이런 상황을 보면 KT의 선택은 나름 신의한수(?)의 측면이 존재한다. 유럽버전에 맞추어 LTE를 만든것은 유럽의 사정을 보고 아이폰을 염두했는지, 아니면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는지는 알수 없다. 허나 현재 분명한 것은 SK의 상황은 아이폰5를 출시하게 영 좋지 않다는 것이다.

 

  1. 그리고 여전히 안되는 곳이 많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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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rion Yu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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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봤습니다.
    그런데, 다음은 잘 이해가 안가네요.

    1. "VoLTE의 경우 통신사 간 지원이 안된다."는 것과 "LG는 아이폰과 인연이 없는 셈"이라는 것은 어떤 관계인가요?
    2. LG는 800MHz, 2.1GHz를 쓴다고 하셨는데, "LG가 자회사가 아닌이상 애플이 1.9Ghz에 맞는 폰을 만들어 줄지도 의문"이라고 하신건 무슨 의미인가요?

    • 1.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474411

      통신사간 접속료 산정과 주파수 호환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아 같은 통신사에 가입된 전용 단말기끼리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영경 / SK텔레콤 홍보팀 : 현재 국내 통신사들이 사용하는 LTE 주파수 대역이 모두 다릅니다. VOLTE 서비스가 통신3사간 호환되기 위해서는 통신사간 협의와 망연동 테스트 등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Volte의 경우 음성대역을 LTE 데이터로 처리하는 것인데 이게 호환성이 없는 상태이고(예전 PCS시절의 문자메세지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 가입자간에만 가능)

      유플의 경우 따라서 음성망은 REV.A인 방식으로 서비스를 해야 하는데 애플이 900만명 수준인 유플러스를 위해서 기기를 만들어줄리는...만무합니다.

      2. 문맥이 애매하네요. LG유플이 애플의 자회사가 아닌이상 이라는 뜻입니다.

  2. 답변 고맙습니다.
    LG 고객수가 문제였군요;

    2번째 질문은 LG의 주파수가 2.1GHz라고 하셨는데 왜 '1.9GHz에 맞는 폰을 만들어 줄지 의문'이라고 하셨나 궁금한 거였습니다.

    • 고객수 라기 보다는, 애플의 산업구조를 보면 더 명확해 집니다.

      애플의 경우 1대를 가지고 무수히 많은생산을 택해여 원가를 절약하는 구조입니다. LG의 고객수 900만이 전부다 산다면 가능한 이야기지만, 저기서 아이폰을 살 만한 인구는 기껏해야 50만 정도밖에 안되죠. 이정도 숫자는 애플이 여우콘에 찍어내는 미니멈 규모정도 밖에 안되고...



      1.9Ghz 는 CDMA영역의 주파수입니다. 음성영역은 결국 CDMA로 처리를 해야 하는데 1.8Ghz는 거의 안쓰는 주파수대역이거든요. REV.A는 북미의 버라이존이 쓰는(아이폰4 CDMA가 바로 그거)이긴 하지만 주파수가 달라서 이번에 결국 못들어봤죠.

  3. SKT는 멀티캐리어 줄기차게 광고하고 있으니 빠르게 기지국 설치해서 아이폰 출시에 맞추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KT는 1.8Ghz대역 경매를 포기한게 삽질 중의 삽질으로 기록되겠지요.

  4. 여자친구가 쓰는 갤스의 LTE를 맛보고, '아 이제 슬슬 아이폰도 후달리는 시대가 왔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폰5가 3g로 나온다면.....

    ...
    그냥 아이폰5 지르고 애그 계속 쓰고 다녀야죠(...)

  5. 하하..

    제가 아이폰4s에서 갈아탈 때는 군대 가고나서 제대한 이후겠지요 ㅜ

  6. 결국 게티는
    경매 포기, 2지강제종료를통해..

    삽질과 신의한수를 동시에..(...)
    유플은 정책적으로도 애플은 좋아하지 않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