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특이한 점은 김 후보자의 아들 김씨가 응모할 당시 서울중앙지법 공익요원 추가모집은 사전에 충분히 공지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병무청과 서울지방병무청 홈페이지는 보통 공익요원 모집 신청을 받기 최소 1주일 전 ‘공석 알림’ 공고를 낸다. 하지만 서울지방병무청 사이트에선 서울중앙지법 공익요원 모집과 관련된 공고가 아예 등록돼 있지 않았고, 병무청 사이트는 신청일 당일에야 공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오전 10시부터 모집 응모를 받기 시작하면서 당일에야 공고를 낸 것은 이해하기 힘든 조처다. 누군가 다른 경쟁자들의 신청을 막음으로써 김씨가 서울중앙지법에 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당시 김씨는 오전 9시54분에 서울지방병무청 누리집에 접속해, 오전 10시0분22초에 신청을 마쳤다.

이언주 의원실은 “김 후보자의 아들이 서울중앙지법 공익요원 추가모집이 있을 것이라는 정보를 미리 알았기 때문에 지난해 1월13일 미리 요양기관 근무신청을 취소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 쪽은 “김씨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사전공고를 보고 서울중앙지법 배치를 신청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아들이 서울중앙지법에 공익근무 신청을 할 당시 김 후보자는 의정부지검장을 맡고 있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41613.html



공익근무자였던 사람으로서 짧게 말을 해 보면 저것은 매우 비정삭적인 절차입니다.


이유인 즉슨, 보통 당일날 공고를 내보내는 일은 없습니다.

보통은 이전에 (약 1달에서 15일 전) 정도 미리 추가적으로 모집기관 리스트를 발표합니다.

표로 그려져 있고, 서울지방병무청이었다면 공지글에 분명히 있습니다. 


문제는 서울지방병무청 공지를 봐도 그런 공지를 찾기는 힘들더군요.





또 9시 54분에 접속을 했는데 실제로 서버는 10시에 열립니다. 

물론 9시 59분 58초에 열리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몇분 씩이나 일찍 열리는 일은 없습니다.

그건 내부에서 접속을 했거나, 하여튼 내부인의 소행이 다분히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의 아들은 

공지에도 없는 추가모집을 공지에서 봤다고 하고, 

10시에 오픈되는 서버에 9시 56분에 접속을 했고... 


신고
Posted by Yurion Yurion


저작권 & 공지사항

Yurion.net의 글의 저작권은 Yurion에게 있습니다. 블로그 내용에 관한 무단 복제 및 배포, 스크랩, 복사, 캡쳐, 펌질등의 행동을 원칙적으로 금하며 특히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의 펌질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제제할 것입니다. 오직 링크만 허용됩니다. 이미지와 기타 프로그램의 저작권자가 명시된 자료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모든 권리가 있습니다. 그 외의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ttp://cfile6.uf.tistory.com/image/192CC61D4CECEF13035913

    결론은 억울하면 출세하라인가.. 씨발--

  2. 계십니까.. 2012.12.05 23:4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기.. 지금 이글을 보실지도 모르시겟고..

    공익 관련 글도 이젠 잘 안쓰시는것 같은데.. 물을곳이 따로없고

    미궁에 빠진것이 하나 있어서 질문드려요.

    남북출입사무소.. 라는 기관은 대체 뭐하는곳입니까???

    정보가 0.0001%도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