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투스의 개드립을 장식한 사건은 스탈린그라드가 공략이 완료되었는지, 아니면 정신승리법으로 마무리는지 그들은 물러났다. 사실은 물러난 것도 아니라서 빠심에 젖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는 편이고, 이는 최근까지 지속된 상황이라 보면 되겠다. 


대표적인 정신승리법

하여튼 그들에게는 그들의 룰이 있고 본인에게는 본인의 룰이 있다. 그리고 본인의 룰과 편집지침이 적용되는 곳에 와서 쌩난리를 치는 예수쟁이 같은 김동국팬카페 - 파피투스 - 의 만행은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추가를 했으면 추가를 했지 앞으로도 영원히 언급할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다.


100m앞에서 오른쪽이다냥

때는 2010년을 맞이하고 있다. 공익근무요원 제도는 95년부터 시작을 했으며, 그 근간은 방위병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이는 것 모습으로만 비슷할 뿐, 신분[각주:1]이며 월급등등의 모두 차이를 두고 있다. 그리고 2008년 대망의 사회복무제도의 개편을 시작한 이후 그 형태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계속 가는 듯하지만 앞으론 사회복지에 그 중점이 될 것이라 본다.



그러나 이런 시대적 역할요구와는 다르게 사회적인식은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 것이 현실의 자화상이라 할 수 있다. 일례로 4급판정 - 공익 - 이라고 하면 돈을 썼냐는 둥, 너가 어째서라는 빈정섞인 말이 오간다는 말을 듣게 된다. 친척들과 있을때의 친척의 개드립이 판을 치며 입사시에도 알게 모르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2010년 10월의 모습이다. 

이런 작금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은 것은 아마 현역의 열폭[각주:2]도 한 이유를 하는 것이 잠재적인 원인이곤 하지만 그 외에도 복잡한 사건과 요소들이 섞여 있다. 그 수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며 또 경험에 따른 지식의 축척 - 보는것이 믿는 것이다. - 에 따라서 여러가지 사항들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요소는 어떤것이 있을까? 이 포스팅에서는 뼈대를 이루는 요소를 추적해 보았다. 



4.4%의 불량공익 - 불량기사의 빈도



이거_해도_소용없어요.
알잖아요_어짜피_열정이_없는_계약비정규직인걸

그 다음은 사고치는 불량공익들 때문일 것이다. 도시와 시골이 모두 존재하는 바로미터 지역 경기-인천지역에 있는 12309명중 539명이 범죄를 저질렀다. 이는 4.4%에 해당하는 퍼센트인데 이 4.4%의 공익근무요원들이 나머지 95.6%의 평범[각주:3]하게 근무중인 공익근무요원의 이미지를 망칠 뿐더러, 일반 국민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준다고 생각이 된다. 

4.4%

출처 :: 경기도-인천 공익근무요원기준 비율      

경기·인천지역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공익요원) 1만2천309명 가운데 539여명이 절도 등의 일반 범죄나 복무이탈 등을 저지르고도 여전히 근무하고 있어 재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0일 인천·경기지방병무청에 지난달 기준으로 공익요원은 인천 3천142명, 경기 9천167명 등 모두 1만2천309명이 근무하고 있고,일반 범죄나 복무 이탈 등이 539명(인천 131명, 경기 408명)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가지 의문점이 있다. 분명 문제가 있는 공익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공익근무요원이 사고치는 기사는 잘 나오는데, 현역 군인이 사고치는 기사는 크게 나오지 않거나 수가 적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1. 군대라는 특징적인 장소
2. 내부접근이 쉽지 않다
3. 먹이를 노리는 기자의 눈


이라고 본다. 군대라는 곳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장소에 해당한다. 군대의 정보는 어느정도 기밀적인 내용이 많고 또 기자들의 접근도 '인증된 자'만이 접근할 수 있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때문에 군대내에서 사고가 어지간히 크게 터지지 않는 한 대부분 헌병대 - 영창의 순으로 끝나기 마련이며, 다른중대로 가게 되는게 현실의 모습이다. 정말로 큰 사건, 그러니까 탈영이나 김일병사건 - 수류탄 투척! - 이 아닌 이상은 사회에 알려질 만하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은 군대 = 사람이 되는곳 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으며, 그 반대급부로 공익 = 불량한 정신을 가진 집단 이라는 인식을 하게 만들게 된다. 



연예인의 빠심으로 무장한 팬들




피부는_이렇게_해야_상하는_거야.JPG

연예인과 그 유일신주의 사상을 가진 팬들도 문제다. 연예인들의 경우는 실제 병역비리를 저지른 사람도 있으며, 그렇지 않다해도 이미 사회적으로 고착화 되어있는 공익에 대한 인식을 의식하지 않고 '가서 힘들었다는 둥'[각주:4]하는 개드립을 치는 연예인들로 인해서 '거긴 일도 안시키고 편하게 지낸다며'하는 그릇된 정보를 심어주게 된다.


팬들의 경우 잘못된 빠심으로 인해서 쉴드쳐주다가 때굴멍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러한 빠심은 정말로 95.5%[각주:5]의 공익근무요원에게 사회적 피해를 가중하게 된다. 위 짤방이 그 대표적인 예인데 팬들의 생각을 여실히 들어나는 글이라 하겠다. "공익도 사회생활 못하는 건 마찬가지"[각주:6] 라는 부분이나 "공익근무 기간은 정지되버린 듯한, 현역 못지않은 인내의 시간[각주:7]"이라는 등의 개드립을 치는 행태는 잘못되고도 여러사람에게 잠재적 부정적인식을 주는 피해라 할수 있다.

모르면 하지마라. 더 욕만 먹으니...



 - 공익근무요원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4대보험이 적용되는 일이나 사업자등록같은 자영업 등이 제약을 받는 정도인데, 방송나가는 업무와 유통사업등 다른 공익근무요원들도 똑같은 제약이다. 단지 연예인들은 그 일의 %가 굉장히 높을 뿐이다. 

 - 시간이 정지되버린, 현역못지 않은 인내의 시간이라는 개드립만은 정말로 하면 안될 말이다. 저렇게 표현을 하면 현역의 시간도 정지된 시간이라는 것이며, 또 공익근무요원의 시간은 인내가 적용이 되는데 공익근무요원인 본인조차도 인내라는 부분은 현역보다 크게 약하다고 인식할 정도다. 현역과 같은 인내의 시간은 있을 수 없다. 못지 않은 것도 아니며 편하게 대접받는 연예인공익은 기껏해야 인내라는 게 30%밖에 안된다.[각주:8] 

공익근무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으면서도, 또 군인-현역의 복잡한 심경을 알지도 못하면서 '감히' 그런점을 비교하는 것은 자폭에 가까운 발상이라 할수 있다. 


열폭하는 현역




열폭하는 현역들도 공익의 부정적 이미지를 가중시키는데 한 몫 한다. 소수가 차별을 받는 것은 어느 사회나 있고 또 그 정도가 다를뿐 엄연히 존재를 한다. 90%의 신검대상자가 현역판정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이런 비슷한 일들이 연출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한국처럼 대놓고 디스를 거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은 일이다. 아마 고위공직자-기업가의 문제가 겹쳐서 그런 것으로 추측이 되지만



대다수[각주:9]의 생각은 아마 이러할 것이다. 
재는 생활하기에 몸도 멀쩡하고 한 녀석인데 공익이네?
나는 2년 가까운 시간동안 뺑이치고 있었는데 젠 노내?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게 당연할 법도 한데, 문제는 이를 공공연하게 들어내면서 공익이나 면제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까는 현역-예비군 아저씨들이 존재를 한다. 웹상에 많이 떠도는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은 정작 물어보면 아는것은 없는 편이 대부분. 그러하여 이들은 열폭하는 현역예비군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고위공직자-기업가의 2세들의 부정



그들에게 병역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주요한 이유중 하나인 것은 바로 '이것'이다. 고위공직자-기업가들의 면제로 빼는 일이 지금도 비일비제 하다는 것이다. 연예인들의 경우 기자와 팬들 그리고 언론에 노출되는 직업인지라 더이상의 비리를 저지른 다는 것은 너무나 큰 위험부담-MC몽에서 보듯이-을 감수하지 않으면 아니되었고 그마저도 쉽지 않은 편이라 근절이 되는 편이다. 물논 아쥑도 한국계미국인으로 오는 사람들에 대해선 그 입장이 분명하지 아는 것도 있쥐만


아니 꼭 그런건 아닌데...

그러나 고위공직자나 기업가들은 아직도 무풍지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된 사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의 안상수대표를 비롯해서 현 이명박 시대의 내각을 보면 면제정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가 높은 편이다. 기업가들의 아들들도 미국인이거나 듣도보도 못한 질병으로 면제를 받는 비율이 높은게 현실의 세태이다. 

  ▲이재현-제일제당 부회장 
  ▲이재관-세한그룹 전부회장 : 갑상선기능 항진증 
  ▲이재찬-전 새한사장 : 근시 
  ▲이재용-삼성전자 상무(이건희 아들) : 수택탈출증 
  ▲정용진-신세계부회장 : 체중과다 
  ▲조동혁-한솔부회장 : 장기유학 
  ▲조동일-한솔부회장 : 장기유학
삼성그룹만 해도 이런 상황이다. 



있는자에겐 한없이 너그럽지만, 없는자에겐 엄격한 현 시대의 병역기준은 
공익에게도 유탄이 떨어지는게 당연.



  1. 방위병은 군법, 공익은 민법 [본문으로]
  2.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냥 열폭 맞다. -_-;; [본문으로]
  3. 차마 성실하게 복무한다고 쓰진 않겠다. 일단 열정은 없으니까. [본문으로]
  4. 김종국이 그 대표적 예시 [본문으로]
  5. 0.1은 연예인으로 남겼다. [본문으로]
  6. 이렇게 말하면 뭠... [본문으로]
  7. 왠지 중2병적인 말이다. [본문으로]
  8. 김종국씨는 그 예외에 속할수 있고...(본인이 알기로는 아마 편하지 못한 편에 속한 연예인공익이라 생각한다.) [본문으로]
  9. 일부가 아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Yurion Yu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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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 재밌게 쓰시는군료.. 저런 짤방은 다 모아놓으신거에요? 즉흥적으로 검색해서 찾으시는거? 여러분야의 짤이 많으싀네요 ;;

  2. 나도 장기유학이나 할까?? ㅋ

    그나저나 저 십자가 든 사진을 보고있으면 뭐 온세상이 드라큘라로 가득찬 세상인듯한 기분

  3. 아 저도 장기유헉이나 갈걸 그랬네요. 저도 현역이지만 진짜 열폭해야할 데 못찾고 번지수 잘못찾는 사람들 보면... 에휴...

  4. 어제 독일의 경우하고 비교하면서 현역이 2년이면 공익 한 4년은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독일 유학 출신 강사를 '독일은 선택권이 있고 우리나라는 선택권이 없잖아요'로 때려눕혀버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뭐 그다지 진지한 이야기로 한 건 아니었지만...하여튼 공익에 대한 인식이란 게 다 이런 식이니.......

  5. 장기유학? 왠지 어느 정도껏 유학간 걸로는 택도 없을 것 같은데 어떤 경우죠 이건?

  6. 재벌 혼맥도라....-ㅁ-a;;

  7. 그리고 국방부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하여 유리온은 군대를 한번 더 가게 되었다.
    -서기 5000년 군 복무역사 회고록에서 발췌

  8. 여러가지로 인생설계하는데 복잡하게 만들어주는 병역느님

  9. 1. 한국은 이미 대체복무가 더 깁니다... -_-;;

    2. 국군과 공무원 사회를 다 겪어본 결과 국군의 주적은 간부, 공익의 주적은 공무원인 것을 제외하면 다들 조깥다 ;;;;;

    3. 공무원이 간부보다 개념없음... ㅠㅠ

    4. 공익이 싫은건 이해하겠는데, 니들이 싫어하는 공익이 싹 파업하면 대한민국 정부는 그 날로 식물인간된다잉!! -_-b

  10. 그리고 이 글은 성지가...

  11. 그냥 본인이 ㅄ이라는 걸 이렇게나 돌려말하는 사람은 처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