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지침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0. 저자의 말을 참조해 주세요. 


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에 대해서 전반적인 업무를 하는 기관이다. 사업소라고 했지만 일종의 차량의 동사무소 쯤 된다고 보면 되는데 관리-등록-세무-검사를 하고 있다. 이런 기관에도 공익은 있기 마련, 다만 이상하게 정보가 없어서 좀 찾기 힘들었다.


차량등록사업소(금련산)에 지정받아서 일하게됐는데요

힘들거나 특이한점있는지 궁금합니다

힘든정도? 그런것들

주의해야할것이나요...ㅋㅋ

공익고수님들 댓글 달아주시면 ㄳㄳ

[출처] 부산차량등록사업소(금련산) 어떤가요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다른지역 차량등록사업소이지만 나는 취등록세 고지서 끊었는데.....
평균 50~70건 많을때는 100건은 보통이고 300건 넘을때도 있었는데;;; 하루에...
개인정보도 다 볼수있었고....

차량 압류 붙은 공문.. 열심히 압류 해제 하시겠네요... -_-;;

내가 차량 압류 해제 공문 보내는데...


대체적으로 이런일을 하는 것 같다. 바로 민원 업무(..) 이른바 헬게이트라고 하는 일을 하는 것인데 저 공문을 작성하거나 민원업무시 조회등등을 하는 일을 하는 것 같다.


업무의 역할

차량등록사업소는 키게 등록팀, 세무팀, 관리팀, 검사/보험팀, 체납관리팀, 특별사법경찰팀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업소의 업무는 신규, 이전(중고) 차량 등록을 하러 등록팀 창구에 오면 민원 창구에서 접수를 받아 서류가 뒤로 넘어오면 등록증을 발급해줍니다. 그 등록증과 구비서류를 세무팀이 창구내에서 인계받아 세금을 고지하면 다시 민원인에게 자동차 취,등록세 고지서가 나갑니다.

등록세를 은행에 납부한 뒤 등록증을 받아 새로운 번호판을 차에 다는 그러한 구조입니다. 그 외 관리팀에서는 폐차나 전업 자동차 저당(할부 관련) 신청 및 원부 발급을 담당하고 검사보험팀에서는 검사와 보험관련 업무를 담당, 기타 그 외 업무로는 이륜차 등록과 건설기계 등록이 있습니다.

공익의 숫자...

사업소 내 공익의 숫자는 15명 가량 되는데 이곳에 배치 되는 것은 시청의 복불복 게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안에서 관리팀 , 검사보험팀, 체납관리팀, 특별사법경찰팀에 배속을 받으면 복불복 게임에서 승리한 것이고 등록팀에 가는 것은 2년간의 헬게이트의 시작 불행의 시작
행정지원계의 최악의 구렁텅이
에 빠진 거라고 보면 됩니다.
 
하루 신규 100건 이전 300~500건 ...
저는 사람들이 차를 이렇게 많이 사는 것을 여기 와서 처음 알앗습니다.

 
대중교통 좀 쓰지 ㅅㅂ 매일 타자만 치는 인간타자기인 등록팀 공익보다 더 불행한 것은 바로 세무팀입니다. 세무팀 공익들은 차량 등록사업소 소속이 아닌 시청 세무과 소속 공익들로 보통 시청 세무과 공익들은 그 시에 차량등록사업소가 잇을 시 대부분 차량등록사업소로 파견갑니다.
 
차량세무라는게 세수는 적지만 건 수가 많아서 공무원들이 하기 싫은 대표적인 귀찮은 업무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시도 세무과 6명 중에 5명이 파견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게 또 지랄인게 세금 고지서 출력과정은 자동차 등록과정보다 훨씬 복잡할 뿐만 아니라 금전 문제가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일처리가 필요해서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입니다. 증 등록팀 공익 1명이 치는 등록증을 세무팀 3명이 나누어서 쳐도 세무팀 공익 1명의 일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돈 관련 일이다 보니까 돈문제로 고성이 오가는게 이틀에 한번꼴이고 사람 밑바닥을 여기서 다보게 되는데 몰상식한 사람이 왜케 많은지 육두문자가 오가는 광경을 1주일에 한 두 번 볼수 있게되는데 심신이 지칩니다.

그리고 세무팀에서는 따로 저당이나 폐차 장애인,유공자 자동차세 감면 등 민원을 직접 상대하는 지방세 민원 창구가 있는데 그곳에 역시 공익이 배치되어 세무상담 및 민원업무를 보는데 직접 민원이랑 싸우는 경우도 있고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분리된 기관이기 때문에 공익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 군대놀이는 하지 않습니다만 특별한(?) 이유 때문에 서열이
있습니다. 바로 근무 후 번호판 분쇄 업무 때문입니다. 막내 3~4명이정도가 매일 번호판을 분쇄하는데 이것은 대포차 범죄를 막기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매일 모든 반납된 번호판들을 분쇄해야하는데 이 과정이 용접현장을 방불케 하고 쇠 번호판을 분쇄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나무로 나오는 임시번호판!! 나무조각 잘못튀면 얼굴이 날아갑니다...

여기서 비교적 공무원들의 공익에 대한 대우는 좋은편입니다. 도저히 공무원들의 공익에대한 대우는 좋은편입니다. 도저히 공무원의 업무강도가 아닌일들을 공익들이 대신해주기 때문이죠 도저히 무시하고 구박할래 구박할 수가 없는 구조랄까나...

덕분에 게임도하고 일부는 킹오브XX라는 게임의 절대고수가 된채 하산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자투리시간엔 공부도 할 수 있고(제대로는 힘들지만) 영화도 보고 놀기에는 좋습니다(온라인게임을 하는경우도..) 허나 공무원 근성에 젖은 공무원들은 일을 백프로 공익에게 넘기고 탱자탱자 놀아재껴서 공익 빡치게 만드는게 문제지만요...

민원창구는 폭풍 창구안은
공무원의 낙운?ㅋㅋㅋ


물론 열심히 일하는 분들도 많지만 주로 세무팀쪽 공무원들이 그런경향이 강합니다.
이런 공익에게 일을 전원 위임하는 사태는 거의 모든 권한을 부여하게 되고 등록팀공익은 지인의 차번호를 자기마음대로 부여하고 세무팀 공익은 마음만 먹으면 세금을 깎아줄수도 있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나름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복불복이면서도 사실상 좋지 않은 곳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다른의미로 보면 자리를 이용해 마음대로 권력을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예를들어 등록팀의 경우 특이한 번호 (1818같은..) 것을 비싸게 받고 뽑아준다던지, 아니면 세무팀에서 일하면 돈 적게 받고 비리를 저지를 수 있다는 뜻...

물론 하지 말자.


진짜 개힘들데요



저 아는사람중에 차량등록사업소 공익 있는데, 진짜 개힘들데요.



문제는 이 민원 업무가 힘들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힘들기 마련이지만 서류 절차 안지키고 우기다가 싸우는 일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이 때문에 자기가 서류 안지켜놓고 싸워놓고는 공익 불친절하네 등등의 민원을 제기하는 글을 종종 볼수 있었다. 그야말로 이건 열심히 일하면 본전이고 좀 실수하면 대차게 깨지고...

어짜피 행정업무인지라 이제 얼마 남지도 않은 기관이지만 간단하게 소개할 수밖에 없었다. 일단 정보 자체가 없는 편. 누군가 이 기관에 다니시는 분이었거나 분이라면 추가를 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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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상위 헬게이트는 역시 민원업무?

  2. 고용센터07 2010.10.19 06:58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ㅋㅋㅋㅋ 민원업무 정말 개짜증납니다. 민원인들 더럽게 많고 개짜증나는 인간들 수두룩합니다. 패버리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아니라는 ^^

  3. 여기땡보라고 알고잇는데 ㅋㅋ

    MCTHEMAX제이윤개땡보입니다.

    여기거든요 근데존나쉬워요 작곡도함 근무지에서 ㅋㅋ

    그리고팬들오면 다일일히 만나줄수도잇고 하는일더럽게없음ㅋㅋ

  4. 그구조가어떠냐면 컨테이너박스에서근무하는거같은데땡보임

  5. 저는 공익은 아니고 관공서 알바 지원했는데
    제가 지원한 부서가 아니라 차량등록사업소에 되었네요.. 전혀 생각도 안한 곳인데.

    홈페이지에 팀별업무내용을 보면 등록팀, 검사팀, 의무보험팀, 차량세무팀 이렇게 있습니다. 님이 작성하신 것과 조금 차이가 있네요. 사업소마다 다른가봐요.
    어쨌든. 등록팀은 힘들다는 것 충분히 알게되었고요 ㅋ

    사실 저는 예산, 재무, 세무 이 쪽에 관심이 있어서 저렇게 123지망을 썼었거든요.(시청) 그래서 차량세무도 관심이 있는데..저는 시청 등에서 일(예산, 재무, 세무)을 배우고 싶어서 지원한 것인데 막상 가면 허드렛일만 하게되나요?????

    그리고 검사팀이나 의무보험팀 같은 경우는 안빡센가요??? 그렇다면 그 시간에 뭘 하나요? 컴퓨터라든지 공부라든지 자유시간이 주어지는지요? 한 반 정도는 일하고 반 정도는 노나요 ㅠㅠㅠㅠㅠ 이쪽은 검색해도 잘 안나오네요 ㅜㅜ 오티가 다음주라 그 전에 결정하려구요.

    단순히 돈 벌려고 지원한 게 아니고 저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요. 업무적으로 도움이 되든지, 아니면 경험적으로 도움이 되든지, 만약에 일 별로 없고 널널하다면 그 시간에 제가 공부하면 되니까 그것도 제게 도움이 되겠지요.
    공익이랑 알바는 또 달라서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답변 부탁드려요 ㅜㅜ

    •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복사 이외에는 안시킵니다.
      +
      인턴, 알바, 공익은 공식적으로 전산 접근권한을 안줍니다.
      더욱이 공익은 2년 일할거니 그냥 시킵니다만, 인턴이나 알바는 몇 달있다가 그냥 가니까 아무 것도 기대하지도 않고 시키지도 않습니다.
      그냥 가서 놀고 돈 버는 것이더군요...

    • 건더기님이 더 잘아시니(...)
      사실 행정공이 아니라서 이쪽은 행정하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시긴 합니다.

      아, 뻘소리로 가끔 막장공무원은 자기 일 귀찮타고 공익/보조게에 권한 주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정말 막장인곳

    • 111 2011.01.02 02:08 신고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렇군요 ㅠㅠ 그 시간에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게 낫겠어요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6. ㅋㅋ위에 작곡한다는 분 자기가 일을 안하는거겠죠

    전 우리 시에서 하루에 나오는 모든 번호판을 1시간 30분만에 혼자 다 자릅니다

    좀 쉬어가면서 천천히 자르려고 해도 먼지 더럽게 많습니다

    건설기계 번호판에서 나오는 공사장 이물질 들과 먼지들 정말 장난아니고

    임시번호판(나무로된 번호판) 자를때도 먼지 장난 아닙니다

    번호판 자르고 와서 차량등록사업소에 온 모든 일반, 등기 우편 정리해서 배부하고

    공문 접수도 제가 합니다

    그러고 나면 좀 할 일이 없긴 한데 폐번호판을 혼자 자른다는거 자체가 정말 힘듭니다
    (몸도 힘들지만 특히 건강에 매우 안좋음)

    신규등록이 제일 지옥인건 사실(고작 하루에 100건가지고? ㅋㅋㅋ 우리는 평소에 300건이상이고 연초되면 500건은 껌임)이고 그다음이 저임 소집해제 8개월쯤남았는데 끝날때까지

    이 짓을 혼자해야한다는 것


  7. 위에 부럽네 2013.12.08 22:37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민원,전산 다 해야죠.

    자리비울 시간도 얼마없고

    공무원보다 더 일하는 거 같네요


    권한 안 주는 곳이 있다니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