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자 러시모어 산 내셔널 메모리얼(Mount Rushmore National Memorial)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사회자로 보이는 한 여성이 나오더니 미국의 주를 묻는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하더군요. 중간에  "캐나다!" 라고 외치던 캐나다인의 개그가 있어서 웃었습니다. ㅋㅋ

하여튼 미국의 식민지는 미국의 주에 포함되지 않는다[각주:1]...라는 것도 알게 되는데...





뭔가 이상한 영상을 틀기 시작합니다.
저 러시모어 산에 조각된 대통령들의 업적과 연설 등등이 흘러나오네요.
아...순간 눈치챘습니다.

이게 미국의 네셔널리즘의 방식이다..라는거요.




영상 이후엔 미국인 대표들이 나와서 국가도 부르고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국가이지만
모두가 미국인 블라블라 이런식 말을 하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사진을 찍으면 그 분위기를 느낄수 있을까요?

결국 결론은 - 캡틴 아메리카, 미국 만세 이런거였네요.

아 왠지 기분이 이상해졌어요.
이런 장소였다니 ㅜㅜ

이래서 관광객들이 주로 낮에 오고 가는 이유를 알게 되었지 뭐에요.




대통령은 좌측부터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즈벨트" "에이브리엄 링컨"

그러니까... 러시모어 산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네셔널리즘의 상징적인 장소로 느껴졌습니다. 미국이란 나라 자체가 신화나 전설이라는 것 자체가 없으니[각주:2] 그 약점을 인위적으로 라도 만들어서 없는 애국심을 생성시키는 장소?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리들이 유난히 많이 있는 것이고[각주:3]
백인들이 거의 100%인 것도 그 이유...



예 전 잘못온 거 같았습니다.




미국 관광의 코스는 마지막에 언제나 기념품 상점이지만
러시모어의 진실을 알고나서(...) 기분이 다운된 지라 그냥 넘어가고만 싶었습니다.



허나 조형물 자체는 나름 사진을 찍을 만했습니다.
일단 조각부터 시작해서 야경이나 등등은 A급이 분명하니깐요.


이렇게 해서 러시모어 산 내셔널 메모리얼(Mount Rushmore National Memorial)
의 관광도 끝나고 국립공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1. 식민지는 선거원이 없다고 합니다. 가령 괌 사모아 같은 곳은 식민지라 선거원이 없어서 유세를 하러 오지도 않는다네요. 민주당은 대의적 명분에서 하러 오지만요. [본문으로]
  2. 인디언들은 있겠지만 그들은 미국인이 아니고 [본문으로]
  3. 할리 데이비슨 자체가 미국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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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rion Yu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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