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프란시스코] 알카트라즈 섬 (5) - 기념품 샵, 그리고 돌아온 Pier 39
지구여행기/10 USA 미국 여행 & Google.inc, :
2010.10.14 04:00
감옥이 거의 끝나가자 미제식 관광구조(아니면 대부분의 국가의 관광 코스일지도)로서 기념품 판매점이 보였습니다. 통상 판매점이 보이면 "아 다 끝이구나"하는 느낌이 강합니다만 좀 웃긴건
...뭔가요 이 돌들은
알카트라즈 섬의 돌을 파는 것입니다.
보자마자 든 생각 - 이런거
정확히는 돌도 아니고 콘크리트 일텐데 이런것도 7.95 1에 팝니다.
대동강 물을 판 김선달이 있다고 하지만 미국은 그게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
알카트라즈 섬의 돌을 파는 것입니다.

보자마자 든 생각 - 이런거
정확히는 돌도 아니고 콘크리트 일텐데 이런것도 7.95 1에 팝니다.
대동강 물을 판 김선달이 있다고 하지만 미국은 그게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
관련 DVD판매도 있습니다. 기존의 "필사의 탈출" "일급살인" 도 있지만 "더 록"이 대 히트를 쳐준지라 앞에는 더록이 가장 눈에 먼저 보입니다. 제 나이도 있는지라 더록을 보고 자란 세대라 그런지도 모르지만요
기념품점에서 구경을 하고 2 밖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밖의 보존가치가 있을 만한 건물을 제외하면 거의 부셔진 채로 냅두는 편이라 온전한 것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 건물도 그런 현상을 겪는 중인듯 곳곳이 떨어져 나가고 있었네요.
알카트라즈 섬의 전력을 생산하던 화력발전소의 굴뚝입니다.
죄수들중 모범죄수를 이 곳에 근무하게 해주었겠죠?
죄수들중 모범죄수를 이 곳에 근무하게 해주었겠죠?
건물 B
비와 바람과 추위와 더위 그리고 인내의 녹슨 철조망
시간표
시간표
알카트라즈 섬을 떠나는 시간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들어오는 표에는 시간이 적혀있지만 나가는 표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로 아무때나 배가 오는 시간에 나가시면 되는데, 자주 있는 편은 아니고 15분~30분에 한개씩 있습니다. 통상 섬을 전부 널널히 돌아본 저의 경우도 "1시간 30분에 다 돌았습니다만, 대부분 1시간 내"에 돌고 떠날수 있을 겁니다.
알카트라즈, 지금보면 작은 섬이네요
저것을 감옥으로 개발한 사람의 생각도 기발하게 느껴집니다.
저것을 감옥으로 개발한 사람의 생각도 기발하게 느껴집니다.
그렇게 다시 Pier33으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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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미국 | 샌프란시스코_(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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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갈래요 엥에ㅔ엥ㅇㅇㅇㅇ
미국행 티켓 120만원
돌 사주세요
...................
제 기억이 맞다면 전 알카트라즈 관련 영화는 알카트라즈 탈출을 가장 처음보고 그 다음이 더 록.
더 록은 뭔가 현실성보단 연출력과 액션성에 더 신경을 쓴 느낌인지라 알카트라즈는 오히려 눈에 안 띄던..
"아... 다 끝이구나."
로리를 구해 탈출을 감행하고자 한 공통령 가카는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를 묵묵히 바라보았다.
....어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