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지침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0. 저자의 말을 참조해 주세요. 

본래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0. 병원 공익 (보훈병원)으로 병원에 대해서 다른 적은 있다. 허나 일반 병원은 보훈병원과 상당히 다르다는 첩보[각주:1]를 접수를 하여 이번 포스팅을 마련하게 되었다. 아무쪼록 보훈병원과 햇갈리지 말고 신청 잘하자. 2년이 바뀐다.


이렇게 되고 싶지 않으면 찾아라

공익이 신청하는 병원은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보훈병원 같은 장기요양+병원 식이고 다른 하나는 시립 도립 서울대 등등 공립이 세운 병원이 있다. 이렇게 종류를 설명하는 것은 이 형태에 따라서 그 빡셈이 전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미 일전에 보훈병원에 대해서는 설명했다 싶이 만년 인력부족 + 파업크리 + 유공자병원 이라는 것 때문에 공익이 힘들고 군대놀이가 있지만 일반병원은 그런 막장스라운 태도 자체가 상당히 경감되있다고 한다.[각주:2]


그러나 병원은 병원인 법, 병원을 신청할려고 한다면 다음 조건을 어느정도 따져봐야 할 것이다.

1. 응급실이 작을것
2. 병원의 속성을 따질것
3. 아는 사람이 있다면 더더욱...


주요업무



당신도 이런 메딕이 될 수 있다.

나는 대한민국 병원 공익근무요원이다.

미친듯이 힘들고 피곤하고 정신적스트레스에 위엄돋는 왕복 출퇴근 2시간50분이라는 고통속아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의 인생은 징병신체검사를 받을때부터 꼬인듯 합니다..

 

언~ 2~3년전 나는 징병신체검사를 받게되었다.....

수많은 검사를 마친뒤 신검 맨끝 카드를 대면 결과를 가르쳐주는 곳에

나라사랑 카드를 들이내미니......

 

7급 재검대상 입니다 !!!!!!

 

당황한체로 신체징병검사 표를 보니

 

이미 최초신검에서 4급이 포함되어 있었고 다른 한부분에서 7급이 포함됬었;;

3개월 뒤에 다시 재검을 받으니 또 7급 몇개월뒤 다시오라고..-_-;;;;;;;;

몇개월뒤 다시가니 넌 4급이 두개로구나.....

-_- 아놔 4급 줄꺼면서 1년이란 시간을 지체했는지 모르겠네요;

그 피뽑는 군의관 형님이랑 좀 친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개월 뒤에가니 학생 또왔어?!? 이렇게 반겨주심......

전 어쨋거나 4급이 2개;;;

그리고 언 12월 중순 본인선택하는날 엄청난 랙이 난무하는대 "분당서울대병원"이란 간지나는 기관 이름이 있어

잇힝 >< 다른 사람들이 선택하기전에 빨리 선택해야지 하고 선택하는순간 !!!!!!!!!!!!!!!!!!!!!!!!!!!!

 

랙이 전혀 안걸리고 한번에 선택되면서 창이 닫겼다....

당시는 뽑는 인원이 10명이상 되어서 쉽게되었나보다 생각헀다..

이때부터 나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였다.....고 투 더 헬 !

난 분당서울대병원 이란 공익근무지의 환경을 알아보려고 검색을 해보았는대..

아무리 검색을 해도 근무지의 환경을 알아볼수 있는 글을 전혀 발견할수 없었다..

조금 불길한 느낌이 들었지만...

4주간의 훈련을 끝마치고...드디어 근무지에 가게되었는대....

첫날 난 생각했다 "난 죽었구나.......

병원이니 이쁜간호사 들도 많을것이라 생각했던난.....

착각이 이런것이구나 느꼇습니다....

이쁜 간호사들은 찾아볼수 없고 얼굴에 개기름이 줄줄흐르는 간호사들만 줄비하더군요....

더군다나 간호사들을 볼일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일단 출근을 하려면 아침 6시에 일어나야 합니다..

버스를3번이나 갈아타야 합니다....

여기 까지는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병원공익은 3교대로 나눠 일을 합니다...

낮 오후 저녁근무로요......

데이,이브닝,나이트라고도 하죠..

 

주말에 쉰다거나 빨간날(명절.공휴일) 이딴곳에 근무걸릴수도 있어요....

하는일은 정말 너무나 힘듭니다..

병원에 공익이 10명정도 있는대 환자들 수발 지원해주는 공익이 7명

나머지 3명은 행정업부를봐요.....

행정업부는 차트실에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의 차트 2~30만개를 수작업으로 관리하는건대요

이 타차실에 배정받았다고 하면 뒤졌다고 봐도 무방해요..

사람이 하는일인지라 차트가 분실될때도 있고 업부량에 비해 공익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차트를 일찍내주지 않으면 간호사들의 독촉과 비매너가 개쩔어요

병원윗대가리들은 인력요청해도 콧빼기로 그냥 흘려듣고요 미치겠네요

 

그리고 차트를 빨리안주면  근무태만으로 병무청 조항을 들먹이면서 신고해버린다고 하는대 진짜 어이가없네요;

쉴틈도 없어요.....살이 15키로나 빠졌어요....................

 

참고로 병원 근무지에 대한 이야기가 왜 이렇게 안올라오는줄 아세요?

 

출근 - 퇴근  - 집 쉴틈도 없이 침대 다이빙 - 아침 - 출근 - 퇴근 쉴틈도 없이 침대 다이빙 -  무한반복이에요....




실제로 근무하시는 분의 말들







행정의 공포




저희병원엔 공익이 약 13명조금넘구

이중 병동에서 환자들 수발,지원을 해주는 공익이 10명 나머지 3명은 행정업무를봅니다.

행정업무란 차트실에서 병원에서 진료를받는 모든 환자들의 차트 (약 2~30만개)를 수작업으로 관리하는건데요.

이 차트실은 공익애들이 가장 기피하는 부서에요 대개 처음 신입으로 들어왔다면 별특이사항이 없는한 차트실에서 있게되는데, 문제는 이 차트실업무가 너무 빡셉니다 진짜.. 사람이 하는일인지라 차트가 분실될때도 있고요

(도서관 사서라고생각하면편해요)

업무량에 비해 공익인력(2~3명이서 합니다)이 턱없이 부족해서 차트를 일찍내주지않으면 간호사들의 독촉과 비매너가 판쳐요. 차트에는 환자의 개인정보가 기재되있어서 법적으로도 중요한 문제고요.. 분실됐다치면 병원 뒤집어집니다 환자가 깽판항의치고..

이렇게 중요한 업무를. 직원을 쓸생각은안하고 돈아끼려고 저희를 쓰고있으면서 책임을 저희에게 모두 전가하고있는 실정입니다 간호사,의사들과 싸우는것도 지치네요이제 그리고 다 각기 병력이 있어서 휴가라도 쓴다치면 진짜 그날은 남은 2명이서 x빠지게 고생해야되는데..

저희차트실은 한다고 하는데도 병원윗대가리들은 인력요청해도 콧빼기로 그냥 흘려듣고 미치겠네요. 앞으로 차트 더 빨리 안내주면 근무태만으로 병무청 조항을 들먹이면서 신고해버린다고하는데 진짜 어이가없네요. 차라리 이럴거면 다같이 평등하게 환자 지원, 안그래도 요즘 사회복무요원으로 바뀌어서 대개 장애인,노인들을 보살피는 많이 나가는 추세인데 모든 공익이 병동에서 노인분들과 몸이불편한어르신들을 돕는게 공평한거같아요 

차트실에서 보통 평균 짧으면 3개월 길게는 1년정도 일하는데 후임도 1년째 안와서 들어온지 1년이 넘게 저도여기서 개고생하고있고요..심지어 1년반넘게 지금 일하고있는친구도있습니다

 

하루하루 출근하는게 두렵고 짜증나네요

평상시욕을 달고살구요 지하에서 근무하느라 건조해서 지루성 피부염까지 악화되고.. 이것때문에 치료받으러 한의원다니느라

 

전 1주에 한번씩 꼭 휴가를써야되는데 그럼 또 남은 친구들도 개고생하고..

저희차트실을 담당하는 담당자형도 어찌할 힘은없고 저희가 안쓰러운지 병무청에 신고를하든 어떻게해서라도

너희는 고생할만큼했으니 여기서 나갈수있으면 최대한 나가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왜 저희만 이렇게 고생해야되는지 ㅜㅜ

 

올해 후임은 안오는게 확정이고 내년에 온단 보장도없고..내년봄이면 저도 제대해야되는데 ㅠㅠ 

병동에서 일하는 다른 80%공익들은 저희보다 업무량도 훨씬적고요 차라리 환자를 돕는일이 보람도 있을거같아요

 

이거 병무청에 신고해서 차라리 병원내 공익모두가 병동에서 일할수있게해달라고 요청할순없나요?


행정쪽에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망한다.


병원의 속성 - 전문분야가 무엇인가?



병원의 속성을 따져야 한다는 것은 지원하고자 하는 병원의 속성에 따라서 일이 많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가령 보훈병원같은 경우는 장기 입원 Veteran인이 많기에 똥오줌 셔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종합병원 같은 곳이라면 공익의 일이 없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이런식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며, 노인복지 전문 병원이 있을수 있으니 그런 것을 알아보라는 것이다.


아는 사람 - 인맥


아는 사람에 대해선 이미 설명을 해 놓았으니 패스
시간을 달리는 공익 외전 - 18. 인맥과 기관의 기로에서



실제사례 : 초전설땡보



그리고 특정 지역같은 경우 병원과 연계된 곳에 배치된 경우.....
'최상최강의 땡보'가 무엇인지 느낄수 있다.

2006년 강원도에 위치한 모 병원은 로비에서 편안하게 컴퓨터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1시간에 2명정도 오는 외지인의 안내를 담당하는 공익이 세명이나 있었다.

병원측에서도 3명이나 받아놓고 어디에 쓸지를 몰라서 안내로비에 내던져둔것. 거기다가 안내원이 옷차림이 좋아야 한다며 양복 하나씩 사입으라고 분기별로 10만원이 좀 넘는 품위유지비를 지급했는데 전원 창고할인 양복점 5만원짜리 양복 하나로 2년을 버텼다 한다.

출처 - 엔하위키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지원방법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선 굳이 말할 것도 없이 보훈병원만 피해가면 된다.



시간을 달리는 공익에서 소개하는 공익근무요원 - 사회복무요원 기관 목록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 사회복무요원 - 공익근무요원에 관한 종합안내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 훈련소공략법, 그 첫번째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 훈련소공략법, 그 두번째
시간을 달리는 공익 - 4. 훈련소공략법, 그 세번째
시간을 달리는 공익 - 5. 공익근무요원, 그들은 누구인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6. 학교 공익근무요원, 학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7. 장애학교 공익근무요원
시간을 달리는 공익 - 8. 도시철도 / 지하철 공익근무요원
시간을 달리는 공익 - 9. 노인복지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0. 소방서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1. 산림요원 공익, 산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2. 관공서 시청/구청/동사무소 행정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3. 경찰서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4. 보훈병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5. 주차단속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6. 청소년&어린이집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7. 기타 특수 목적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8. 우체국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9. 국민연금공단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0. 공익판정. 이후엔 뭘 해야 하는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1. 각 지역별 특이한 공익 자리들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2. 법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3. 선거관리위원회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4. 수라의 장애인 작업장 공익 (장애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5. 연예인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5. 동물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6. 적십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7. 상수도/아리수 공익 (물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8. 이제는 사라진 수문장 교대식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9. 일반 병원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0. 인맥과 기관의 기로에서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1. 공익근무요원 근무지 어떻게 파악을 하는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2. 능력자 공익, 그 파워와 한계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3. 공익인데 XX해도 될까요?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4. 보건소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5. 차량등록사업소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6. 대학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7. 장애인 복지원 공익근무요원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8. 도서관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9. 소집해제 전 확인사항
시간을 달리는 공익 - 40. 시간을 달리기 위해 오늘도 공익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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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종합병원 공익은 피눈물이 난다고 하던데
    ...........음 역시 병원따라 다르네요

  2. 비밀댓글입니다

  3. 병원에는 로리한 어린소녀 환자들도 있다죠? 유리온님이 병원에 근무하셨다면 로리한 어린소녀 환자들은...

  4. 다만 주의할 점은 어느 병원이던지 몸 건강 주의할 것. 병원 만큼 병 쉽게 걸리는 곳도 없으니까요.

  5. 아... 공익과는 관계 없어보이는 저는...
    그저 orz

  6. '광주작은예수의집'에서 일하던 공익인데요 결국 근무지 변경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도 장애인 재활시설인데, 이번엔 잘뽑은거같네요.
    '실로암 재활원'이라고 광주 도금동에 있는뎁니다. 말만 광주지 좀만 걸어가면 나주;;;

    직원3명인데 생활인은 4명이에요. 그나마도 다들 정신적으로는 멀쩡하고 하반불수라거나 육체적으로 힘든 정도라서 터치할것도 없고요. 여성장애인이라고 장애수발하지 말고 사무하라고 사무보조로 보직변경해주시더군요.
    요즘은 그냥 토익공부하고있습니다. 장애시설마저도 복불복이 심하더라고요.

    그래도 2개월간 막구르면서 일이 힘들고 편하고를 떠나서 상사가 인간인가 아닌가가 공익생활에 중요하다는걸 깨달았네요.

  7. 인맥과 관련한 글 링크가 깨져 있어요

  8. 안녕하세요 주인장님 ㅎ

    그런대 공익 훈련소에 입소해서 피검사 하나요?

    제가 간수치가 높아서 공익이 됬는대요

    그 간수치가 높으면 귀가조치 받을수도 있다고해서요.ㅎ

  9. 비밀댓글입니다

    • 점점 흑화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맣이 안쓰럽습니다.
      그곳은 결국 국정원인가 보네요. 멀쩡한 사람도 힘들게 만든다는 곳.

      http://yurion.net/1595

      이미 방법은 써 놓았지만 할수 있는 방법이라면

      1. 병을 사유로 이동
      2. 등본이동(이사)후 왕복 3시간 이상의 거리로 인한 사유로 신청

      을 하는 것입니다. David님이 어떤 사유로 4급인지는 알 수 없어서 이정도 까지만 적을수 밖에 없네요.

    • 근무지 이동은 저번에 포스팅했다 싶이 그게 전부입니다.
      더 찾아봐도 없어서...

      이동하신다면 업무 내에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시설경비쪽이라면 다른 시설 경비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학교의 장애지원이 이동한다면 다른 장애학교나 복지원으로 갈수 있는 구조... 가 됩니다.

  10. 오늘 일산병원 골랐어요....

  11. 정신병원 공익은 언급이 안되서 섭섭하네요 ㅋㅋ 열쇠없이는 맘대루 나가지도 못하는 폐쇄병동에 환자들이랑 갖혀 있어봤습니까? 공익에겐 열쇠도 안줘요. 머 적응되면 같이 동화되서 잘 지내긴 합니다만.. ㅎㅎ 빡시긴빡세요

  12. 저 산재병원 신청했는데 거기는 어떨까요??? ㅠㅠㅠㅠㅠㅠㅠ

  13. 저는 국립특수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 관한 글을 써보고 싶네요.

  14. 저는 몇달 후 서울시립어린이병원 근무 예정이네요 혹시 정보 좀 있으신가요?
    없으시면ㅜ 제가 근무 해보고 자세한 후기 드릴게요 원하시면요 ㅋㅋㅋ

  15. 원자력병원은 어떨까요ㅜㅠ

  16. 도립병원에서 근무하는데 차트실 공감이네요...ㅎㅎ 현재 원무과 차트실에서 6개월간 근무했는데 소양,직무갔을때 다른 공익 하는일 듣고 뒤집어질뻔했답니다... 차트 찾다가 환자없을때 잠깐 쉬고... 차트분실이라도 나면 비슷한번호대 계속 찾아보고.. 잠깐 잠깐 쉬는거 빼면 실근무는 6시간 정도 되네요. 전 항상 새벽까지 게임하다 자는 버릇이 있는데 여기서 일하고부터는 밤9시 칼 취침이랍니다.. 너무힘들어요 빨리 다른과로 옮기고싶어요 ㅎ - 새내기 병원공익 분들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