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지침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0. 저자의 말을 참조해 주세요. 

공익근무요원은 의외로 하는 일에 비해서 월급을 짜게 받는 편이다. 그들의 월급은 군인 월급과 같으며, 이때문에 병무청에서는 아르바이트 행위를 겸직허가서를 제출할 시에 인정을 하고 있다. (공익근무요원들 중에는 집안이 어려운 곳도 존재하기 때문.) 물론 이것도 신고안하고 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병무청과 트러블이 많은 부분이다.



월급이 얼마인가?


혹여나 군대월급을 모르는 분들이 많기에 언급을 하자면...

 보수(사병단가)  교통비(실비)  중식비(실비)
 ․ 이등병  78,300원
 ․ 일등병  84,700원
 ․ 상  병  93,700원
 ․ 병  장 103,800원
 1일 최소지급기준
  - 대중교통 왕복이용요금
  1식 최소지급기준
  - 5,000원(공무원 매식비 단가)

이정도이다. 2011년 기준. 올해는 인상되지 않고 그대로 간다고 한다고 하기에 얄짤없이 이 월급으로 버티어야 한다는 것인데... 잘 아시겠지만 그건 절대 불가능한 미션 임파서블이다.


월급을 받아보면 딱 이느낌이랄까...

이유로는 간단하다. 사회생활을 하기 때문인데, 기본적으로 통신비만 해도 3만원이 나간다고 치면(이것도 작게 잡은 것이다.) 교통비와 식비는 대준다고 해도 월급에서 남는돈은 4만원 남짓 쥐어진다. 이 쥐어진 돈을 아껴쓴다고 해도 마이너스 적자생활은 불보듣 뻔한 것이다.

(필자의 경우 통신비가 2만5천원 정도이며 식비는 어떻게든 굶고(...)있다. 근무지 동네가 마땅히 먹을것이 없기도 하지만 가격이 기본 6000원을 달리는 동네라... 그래도 어떻게 모을려고 발악하는 중이다.)

공익이 버티는 방식은 결국 집의 돈을 축내는 방식이다. 아니면 알바를 하는 것인데...



용돈




대학생이나 아르바이트의 여유가 없는 경우 집에서 용돈을 받는다. 이것도 여유가 있는 집의 이야기고 없으면 적당히 챙겨서 나오는 정도의 생활권에 속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넓게 봐서 용돈이고 실제로는 연맹수준.

그렇다고 이게 쓸모가 없을리가 없다. 어짜피 월급은 거의 녹아드는 수준이므로 용돈으로 1달을 버티어야 한다. 널널하지 않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집기가 복무기간 내내 점점 사라지는걸 체험할수 있다. 

통상 받는 용돈은 집안의 사정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5만원~50만원정도까지는 봤다. 




알바





그나마 규칙적인 근무시간을 가지고 있다면 알바라는 것이 가능할것이다. 대다수의 공익근무요원들이 겸직허가서를 제출하거나 아니면 그런것 따윈 무싴ㅋㅋ 하고 아르바이트 전선에 투입되고 있다.

다만 공익근무요원이라는 것이 사회에서 좋게 보기 만무하기 때문에 공익이라는 것을 숨키고 일을 하는게 좋고 그렇게 하고 있지만... 뭐 어느시점에서 부터는 알려질수도?

능력이 된다면 과외알바를 할수도 있겠지만 이것도 쉽진 않을테고, 공익들의 학력이 그리 좋지 않은점을 감안하면 일반적으로 패스트푸드나 편의점정도의 알바를 뛰는 것으로 보인다. 돈벌이의 목적도 있지만 알바를 뛰는 사람의 경우 생계사유가 많은듯.



부업




이도저도 안된다고 하면 부업이라도 하는 공익들도 있다. 어떤 공익은 영어능력을 활용해서 근무중 번역알바를 하는 능력자도 본적이있다. 물론 이건 일부의 이야기고 재택부업이라던가 하는 것을 이용하는 편이다.(많은 수는아니다)

이것도 알바에 포함될수 있지만... 부업이다보니 이렇게 나뉘었다.





이게 결국 현실의 한계이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살펴보면 월급자체로는 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그냥 "월급이라 쓰고 용돈이라 읽는게" 더 현실적일 정도. 아니 그게 더 맞다. 실제 필자의 경우 블로그 수익이 월급을 초월한지 오래이다.(...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이벤트 물품 제외해도...)

따라서 공익들이 현역으로 있는 군인에 비해서 기행을 저지를수 있는 소지가 높아진다. 일단 돈이 적으면서도 군인으로 보이지도 않고(카멜레온?) 쏠땐 쏴야 하고 기타 블라블라... 이건 본격 꿈도 희망도 없는 던전크리라고 할까나.

어쩌면 공익의 남는 시간에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이 될수 있다. 지금 버는 액수에 목매이지 말고 미래에 투자를 한다면 그 투자된 시간이 고스란히 자신의 월급으로 돌아올수 있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예수도 부처도 없으니... 결국 월급이 오르기만을 기다려야 하겠지?







Posted by Yurion Yu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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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을맞으며 2010.01.11 02:52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사회 생활을 하면 정말 돈을 안 쓸래야 안 쓸수도 없으니..

    이쪽에서는 정말 겸직 허가서를 안써줘써.. 겸직 허가서를 써주지 않아서 대놓고 알바 하다가 총 관리하는 공무원하고 마주쳐서 집안 사정 듣고 나서야 겨우 겸직 허가서를 써준.. (본인도 그냥 서류만 제출하면 바로 면제지만.. 집안 사정상 제출을 말라 해서 제출 안하고 있는..)

    마트 알바도 공익 근무중에 작년에 몇달 뛰어봤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시간도 안맞고.. 하게 되더라도 끝나는게 1~2시이고..)

    • ...으흠 면제 받으시고 그동안 일해서 면제를 뛰어넘으면 되지 않을까요? 요즘은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자기들이 손해보는 것은 없을텐데 겸직허가서 하나 안써주는게 참 이상합니다.

  2. 겸직허가서를 안써주는 이유

    공익의 효율이 낮아지면 안되기 떄문....

    젠장

  3. 따라서 밥은 도시락을 처묵처묵하는겁니다.
    근데 간식비로 더나가요...

    • 제가 사는 지역은 기본이 6000원(...) 이라서 하루굶고 하루먹고 이런 생활입니다.

      한솥도 찾아는 봤는데 애매하게 있어서 힘들더라구요?

  4. 저의 목표는 군에서 2년간 돈 한푼 쓰지 않고 군에서 나올때 용산들러서 있는돈 다 쓰는것 입니다..
    가 저의 목표지만 이것도 현실성은 없겠군요...

  5. 전 밥을 과에서 사주고 걸어다니니 어느새 100만원 모았습니다
    ...왠지 잉여스럽네요
    ㄱ-...10개월 모은게 이거라니

  6. 아이폰도 넙죽 지르고 이것저것 넙죽지르는 유리온이
    사실은 대기업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공익근무는 대기업 아들이 한번씩 하는 사회 밑바닥 체험이라고 하던데..

  7. 근데 질문에 답해준다면서 왜 답이 없는건가요? 낚시인건가요?

  8. 저도 건강이 나빠지기 전에 잠깐 GaeSae25에서 알바를 했던적이 있드랬죠..;(주말 2800원/시간 의 초박봉..;)

    저의 경우는 겸직허가서 없이 했습니다만, 딱히 문제되진 않더군요..; 선대의 업적(?)이 너무 화려한지라... 출퇴근만 잘하면 장땡인... ;ㅅ;

  9. 바람을맞으며 2010.01.12 02:2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 같이 알바를 하셨던 분이시군요.. 흠 편의점..

    마트는 시급이 상당히 쎄긴 하다만 공무원들하고 마주칠 확률이 상당히 크다는.. 편의점도 그럴려나.. =_=;;

  10. 전구청 공익이라 상당이 편하게헸습니다.. 저도 전투종족인데 과공익 관리 하시는분이 굉장이 착하시고 다정한 공무원분이시여서 전투종족버리고 화합모드로 들어 갓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사실자랑)

    예약 병가제.. 반병가제 예약병가제는 저 1월14일날 병가쓸께요 그러면 14일 병가되고 반병가는 오후2시에 퇴근을 하는겁니다 이틀을 반병가 쓰면 마지막하루를 병가처리하시는,,,, 출근이 9시기까인데..
    9:30분 출근 하면.. 쪼금만 일찍일어나요 하시는 분입니다... ㅋㅋㅋ 공익 3명있는데 과카드로 삼겹살 회식이라도 하라고 주시는 분이십니다... 저는 퇴근 4시에 합니다... 6시였는데 5시로 5시에서 4시로..

    이제저도 곧 소집해제군요.. 연가 25일 그대로 있는대... 25일 다쓰면 앞으로 5일만 출근 하면 되는군요 ㅋ 어쩼든 나쁜공무원도 많지만 그중에는 착하고 좋은분도 있다는거 알아두세요 대부분 나뿐 공무원이지만요 ㅋㅋㅋ

  11. 안티뿌라민 2010.01.17 05:39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공익으로 근무하면서 예를들어 편의점 알바를 하게될경우
    직영점이라서 근로계약서? 이런거를 쓰게 된다면 걸리는건가요?
    이런경우는 겸직허가서를 제출하고 해야 하나요/
    주말알바만 하는경우에도요~

    • 원칙적으로 알바를 하실려면 겸직허가서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어떤 알바든지요. 이것은 페스트푸드나 편의점같은 곳에서 국세청에 신고를할때 알아내기 때문에 하지 않으면 된통 당합니다.

      물론 세금신고가 되지 않는 무기명알바 같은 것은 괜찮습니다.(과외같은것.)

  12. 안티뿌라민 2010.01.17 15:17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겸직허가서 양식은 그렇다면 어디서....?ㅠ

  13. 인천사는 대학생 2010.01.29 14:16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래서 전 계획이 5월 20일 훈련소입대인데 그전까지 알바해서 돈모아놓고
    훈련소다녀와서 공익근무하면서 모아놨던돈을 조금씩 사용하면서 어학원다닐예정입니다.
    저의 계획 어떻습니까? 주인장님?

  14. 인천사는 대학생 2010.02.02 16:22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럼 훈련소 다녀와서 공익생활 몇일간 해봐야지 무엇을 할수있나 파악되겠군요.....
    제가 전역이 2012년 5월 20일인데 이때 전역하면 학교도 바로 전역못하고....
    2013년 되서야 가능할탠데 참...걱정입니다.....어떻게 해야할지...
    25살로 대학교 3학년을 시작하는군요.........

  15. 마지막 부분이 정말 현실성 없네요.

    대체 쥐꼬리만한 돈 쥐고 어떤 식으로 미래에 투자하라는건지......

    본인 입장에서는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4~5만원으로는 사교육 강의도 못듣는게 현실 아닌가요?

  16. 궁금한게 2010.11.03 02:03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병가나 연가를 쓰면 월급에서 해당일자의 식비 교통비등이 제외되나요?
    한달에 병가 2번 쓰면 그만큼 월급이 적게나오는건가요?

  17. 비밀댓글입니다

  18. 궁금한김공익 2011.09.09 05:1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서대문 구청에서 공익을 시작할 사람입니다.

    1. 공익 생활하면서 개인사업(상품판매)이 가능합니까??

    2. 구청가면 보통 어떤 일을 맡게 되나요 ??

  19. 진짜 무책임한거 같아요 공익은 신분상 사회인 신분이랑 어중간하게 걸쳐있어서 여타 여비가 필요 할 수밖에 없는데 한달에 20만원 거기다가 식비 차비 빼면 남는건 몇만원 뿐인데 꼴에 공직자라고 알바를 하지 말라니 본인들이 공익들 알바하는거 관리하는거도 아니고 걍 공무원법에 따른 핸디캡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인간적으로 주말엔 사유 안묻고 걍 신청하면 알바 할 수 있게 해줘야하는거 같음

  20. 난 무쟈게 편한것 같네요 ㅋㅋ 세관에서 공익생활하는데 배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서 출퇴근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오후 4시에 배가 들어오면 한 오후 3시 반정도에 출근해서 배 끝나면 퇴근하던지 6시되면 바로 퇴근요 ㅋㅋ 그리고 공익일을 저 혼자해사 제가 할거라곤 이틀에 한 번 쓰레기통만 비우면 되죠 ㅋㅋ 공무원분들도 좋은분들이라 술도 사주시고 점심에는 가끔씩 국밥도 사주네요 ㅋㅋ 앞으로 3개월 남앗는데 ㅋㅋ